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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지도자 구스마오 단독 인터뷰] '독립준비 2~3년 필요'
[아틀라리(동티모르)〓김종문 기자] 28일 오전 6시(현지시간) 동티모르 독립운동가 사나나 구스마오가 머물고 있는 아틀라리 마을로 떠나는 상록수부대의 군용 지프에 몸을 실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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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마오 감격의 동티모르 귀향
"비바 사나나" "비바 사나나" .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동티모르 딜리의 옛 동티모르 주지사 공관 앞. 독립 지도자인 사나나 구스마오(53)가 모습을 드러내자 공관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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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사태]경찰도 학살에 가담 하룻새 37명 사망
"벨바하야, 루아르 벨바하야 (위험하다, 밖이 위험하다) ." 딜리 취재 당시 투숙한 집주인 딸인 아티 마르타 (23) 는 전화가 연결되자 이 말을 반복했다. 6일 밤에도 계속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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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동티모르 감시원 김여정씨가 전한 분위기]
인도네시아의 동쪽 끝 작은 섬, 동티모르가 오는 30일 예정된 분리독립 결정투표를 앞두고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다. 낮에는 독립을 원하는 티모르 저항국민회의 (CNRT) 등의 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