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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송년화랑」
일제히 막용 연 대학미전으로 한 고비에 오른「송년화랑」은 노장·중견의 개인전이 잇따라 풍성한 수확.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 허백련(2∼7일 중앙공보관)옹을 비롯하여 김기창·박래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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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감각 살린 재래 소재|정영양 동양자수전
정영양 양의 첫 자수전(본사후원)이 20∼25일 중앙공보관서 열렸는데 병풍·액자·가리개 등 50점 출품. 정양의 작품소재는 고전적인 것. 사슴·기러기·모란 등 우리 나라의 재래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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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자수전시|국제수공예연구소
국제 수공예연구소 (대표점영양)는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동양자수전시회를 20일부터 1주일간 중앙공보관에서 연다. 출품작은 병풍·액자·가리개·족자등 모두 40여점이며 이수익금으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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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는 모든자유의 근원"|IPIchd회 각국대표연설
「라다크리슈난」인도대통령은 15일 전세계의 언론인들에게 성과 추문및 범죄문제를 지면에 너무많이 다루지말고 사회평등과 세계통합및 평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호소했다. 「라다크리슈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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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3백만불 6건도입승인|외자도입심의위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27일 2천3백27만8천불에달하는6건의외자도입과 3건의기술원조계약을승인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같다. ◇외자도입▲조선방직=종합섬유공장 1천5백46만불일본삼정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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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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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언론의 사회적 책임
제5비료공장의 경영주체인 한국비료주식회사 관계 직원의 「사카린」원료 OTSA 2천4백 부대의 밀수사건은 국민에게 의아와 경악을 갖게 하였다. 그것은 한비의 출자주가 아니라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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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등 기술자 모집
서울 YWCA에서는 부녀자들의 부업을 위해 양재와 공예부원을 모집한다. 양재와 동양자수·십자수의 기술을 가진 부녀자(18세∼50세)는 28일까지 서울WYCA((22)2259)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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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 도안으로 새 수법을 시도|민경숙 동양자수 개인전
신진 자수가 민경숙양은 첫 번째 작품전을 중앙공보관에서 열고 있다. 2곡 병풍에서 6곡 병풍 벽걸이 소품 등 전시된 18점의 작품은 추상적인 도안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수법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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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주름진 손|조화전 영 장선희 여사
2일부터 신문회관 전시실에는 모란·장미·복숭아·살구 등 70여종의 조화가 전시되고 있다. 얼핏보면 생화로 착각할 만큼 보는 시선을 놀라게 하는 조화들이다. 꽃에 집념 하여 꽃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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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상식,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확정
제1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1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문화위원회 총회에서는 앞서 내정된 바 있었던 후보자들을 놓고 전체적으로 심의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