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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 외교의 방향 - 대표 집필 김명회
국가이익을 토대로 우리 나라의 외교를 생각할 때 우선 우리 나라의 외교의 성격을 규명하여야 하고 또한 외교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우리 나라 외교의 목적은 우리 나라의 국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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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오늘의 촛점(3) 한·독 관계 어제와 오늘과 내일
3월2일 김포공항에 내린 「뤼프케」대통령은 연도를 메운 시민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우리는 독일국민에의 각별한 공감과 이해를 그에게 표시한 것이다. 한국과 독일은 2차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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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교서|70년대엔 공업입국|물가상승률 7%이하로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상오 국회 본회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총1만5천자에 달하는 이 교서에서 ①금년 총선에 있어 자유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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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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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주인공의 찾아서(15)4개의 「메달리스트」김충용군
『4개의 「메달」을 얻기 위해 네 번 울었습니다』 태국도드 「방콕」에서 열렸던 제5회 아세아경기대회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한 탁구 김충용 선수의 말이다.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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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아주경기 우리대표단 실력
임원2명, 남· 녀선수 6명이 출전하는 한국 「테니스」는 남자의 경우 매년 실시하는 「데이비스·컵」쟁탈대회 지역예선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수준, 특히 일본·비율빈의 실력을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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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늘려5개년계획수교|박·존슨 공동성명|주한미군감축않고 월남지원계속
박정희대통령과「린든·B·존슨」미국대통령은2일상오한·미양국간의전통적인우호관계를재확인하고「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의해 가강 긴밀한 협력을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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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존슨공동성명|한국은 아주권선봉|피침시엔 즉각지원|통한원칙 강력한 지지를다짐
1.대한민국 박정희대통령 초청으로미국합중국「린든·B·존슨」대통령은대한민국을 공식방문차 1966년10월31일 서울에 도착하였다. 「존슨」대통령은 1966년 11월1일청와대에서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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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국 단결 과시|24일부터 「마닐라」 정상 회담
24일부터 「마닐라」에서 막을 올리는 월남 참전 7개국 정상 회담은 참전국 정상들이 월남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단결된 힘」을 과시함으로써 평화 협상을 거부하는 중공·월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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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하는한국외교
국제사회의 현발전 단계하에서는 일국의 외교정책은 자국의 국가이익을 초월 할수는 엾는법이다. 미국의 대외정책도 이 예외일 수는 없다. 미국의 국가이익은 한마디로 남북미대륙에서 그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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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선수 장기훈련계획|「17분대 돌파」목표
「방콕」 아세아경기대회를 10개월 앞두고 대한 육상경기연맹은 1일 2시간17분대 돌파를 목표로 1백 50여일 동안의 장기선수훈련계획을 수립, 체육회의 승인을 요청했다. 체육회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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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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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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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검은 그림자가…|세계 경제 진단
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고비」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후진국간의 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