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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서 받은 김정은 “만족,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읽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23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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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 “한·미 北비핵화 동시적·병행적 해결에 공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6.4/뉴스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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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도 FFVD 요구···김정은엔 불만스런 북러회담 결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6일 홈페이지에 전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북러정상회담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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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전략·전술적 협력 체계 갖춘 김정은, 다음 스텝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북ㆍ러 정상회담 결과를 북한 매체들이 1600여자로 정리해 26일 보도했다. 지난해 3월 김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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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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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쿨다운해야" 워싱턴 포럼서 삐걱거린 한·미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5일 워싱턴DC에서 '2020년대를 향한 한ㆍ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포럼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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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편에 선 中 “동시·대등 원칙에 따라 대북 제재 조정해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의 완화를 촉구했다. 전날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직접적인 결렬 원인인 제재 해제와 관련 북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루캉(陸慷)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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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비핵화 큼직하게 움직여야”… WMD 동결도 첫 언급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미사일 동결을 우선순위 의제 중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 이 당국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관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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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사일 프로그램 동결' 첫 언급… 회담 앞두고 '스몰 딜' 우려 증폭
북한의 화성-15호로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핵·미사일 동결을 우선 순위 의제의 하나로 언급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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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ㆍ미 정상회담 의제 12개", 지난해 회담 보도문이 단서
이달 말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2주일여 앞두고 회담 의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8일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실무협상을 진행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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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떠나자 북한 장외 공세…“다음엔 제재해제 들고 오라” 메시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6~8일 평양에서 미국과 전초전을 치른 북한이 미국을 향한 장외 공세를 재개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10일과 11일 연이어 미국을 향해 ‘상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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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트럼프 담판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핵 담판이 이달 말 1박2일로 베트남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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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궤도 이탈 막으려면 중국 끌어들여야
━ 북핵 중재자 한국과 중국 북·미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을 가져야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현실과, 핵을 가져도 경제 발전이 없으면 체제가 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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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하기 어려운 이유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북한 비핵화가 본격화되리라는 전망도 있다.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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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대북 제재 해제 공동전선 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 반도 핵 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 입장을 계속 견지할 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북한과 중국의 관영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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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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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北, 영변 핵사찰땐 제재 일부 풀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양국 정상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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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사드 갈등 …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은 셈”
━ 중국 학자 3인의 한반도 상황 진단 사드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중 관계에 대해 중국 학자들은 ’서로 상대에 대한 기대가 과도했던 게 문제였다“며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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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담판 뜸들이는 최선희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으로
북한의 대미협상 실무 책임자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이 평양 주재 대사 등 러시아 인사들을 만나 북·미대화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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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약속없어" 美 "포함사항"···北 미사일 폐기 해석 달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로 약속했는지를 두고 한·미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북한이 미신고(undeclared)된 미사일 기지를 계속 운용하고 있다는 미국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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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의 판, 김정은의 수
김병연 서울대 교수 경제학부 트럼프의 판, 김정은의 수. 현재 북한 비핵화 구도를 읽는 키워드다. 이를 이해해야 비핵화 진전이 왜 이렇게 느린지, 대북제재를 둘러싸고 지금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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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북중러 3자회담 후 중국행…회담 결과 묻자 “좋았다”
이틀간 중국을 방문했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6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귀빈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과 러시아를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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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종전 빅딜 먼저” 강경화 장관 중재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4일 오전 서울 외교부에서 내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조현 외교부 1차관. [뉴스1] 정부가 북한의 핵 신고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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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종전선언-영변 폐기·後핵신고" 검증 미루자는 정부 중재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한 활동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북한의 핵 신고를 보류하고 ‘종전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