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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동생 찌른 오빠 구속영장…“아동학대 여부 추가 수사”
서울 영등포경찰서 입구. 뉴스1 술에 취해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또 당시 A씨가 자신의 5살 아들도 다치게 한 정황이 드러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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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감추고 싶던 나", 장윤주 "큰언니 생각에 눈물" 영화 '세자매'
왼쪽부터 장윤주·문소리·김선영이 뭉친 가족영화 ‘세자매’. [사진 리틀빅픽처스] 27일 개봉하는 이승원 감독의 가족 영화 ‘세자매’는 한국영화론 드물게 40대 자매들의 속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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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당한다" 딸 찌른 엄마···14살 오빠가 온몸으로 막았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8살 난 친딸을 흉기로 찌른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pixabay 자신의 친딸을 흉기로 찌른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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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토이스토리를 탄생시킨 픽사의 네 가지 피드백 방법
■ Editors’ Note 「 픽사는 '브레인 트러스트'라는 방법으로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솔직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흥행작을 쏟아냈습니다. 브레인 트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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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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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13일 재판…사망원인 재감정, 살인죄 적용되나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몇 달씩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정인양의 양부모가 법정에 선다.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입양한 뒤 학대와 방임을 이어가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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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 딸로 태어났으면..." 정인이 찾은 추모객의 눈물
8일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한 6살 문규현양. 권혜림 기자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내. 여기 있는 거 내가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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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다룬 그알PD "여러 살인 봤지만 가장 끔찍했다"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담당PD가 사건 취재 후기를 공개했다. ━ "제보 200건 쏟아지는 것 보고 취재 결심" SBS 이철희의 정치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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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홀트는 방관했다, 정인이 입양 과정 특별감사해야"
아동인권단체는 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특별감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혜림 기자 "아직도 꿈속에 아이가 나타나고,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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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에 10시간 맞고 사망..."악마 처벌해달라" 유족 청원
청와대 청원 캡처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달 24일 경남 김해 사설 응급이송단 단장 A(42)씨가 직장 동료를 10시간 동안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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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장기 찢어져 숨졌는데 오열…"그 부모, 진짜 악마였다"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하고 방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만행에 누리꾼이 공분했다. EBS 방송에 출연했던 양부모와 입양아. 현재 방송은 다시보기가 중단 돼 있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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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한 침대서 잤다" 13살 성폭행 무죄로 뒤집은 베프 증언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 '베프' 증언에 뒤집힌 겨울밤 성폭행 한밤중 자기 집에 머물던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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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대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뉴스로 다시 보는 2020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배웅하는 마음으로 한데 모였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 학생기자·오은교(경기도 상하초 6) 학생모델·김가은(경기도 신봉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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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아 학대 전신 골절·출혈 사망’ 엄마 구속기소
친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입양한 뒤 학대와 방임을 이어가다 결국 생후 16개월의 입양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 A씨가 지난달 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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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유기된 세살배기...5살 누나는 동생 죽음 알고있었다
지난 9월 부분 통제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뉴스1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10시쯤. 119로 서울 잠실한강공원 인근 물가에 사람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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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간다" 연락에...엄마는 냉장고 속 아기 시신 車에 숨겼다
생후 2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냉장고에 유기한 친모가 집을 방문한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차량에 은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아 시신이 방치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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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냉장고, 1명은 쓰레기속...여수 두살배기 쌍둥이 비극
“2살 아이도 얼굴 한 번 보질 못했어요. 살아남은 아이도 쓰레기 더미에서 지내온 거죠.” 1일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주민들이 중앙일보 취재진에게 조심스레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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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정책의 좋은 의도와 나쁜 결과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드디어 터질 것이 터졌다. 자기 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려고 입양을 했다는 엄마가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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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동생 울 때마다 목 졸랐어요" 다섯살 장남의 증언
[일러스트 김회룡] "동생이 울 때마다 아빠가 목을 졸라 기침을 하며 바둥거렸어요." 세 자녀 중 2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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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6개월 입양아 학대·사망' TV 속 천사 엄마 구속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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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천사 엄마는 악마였다···숨진 16개월 입양아 온몸 골절
아동학대. 중앙포토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뒤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생후 16개월 영아가 과거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당시 영상에선 숨진 영아의 학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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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계십니까" 조은산, 이번엔 대통령에 바치는 '무영가' [전문]
무영가를 올린 페이지. [블로그 캡처] 시무7조로 유명한 진인(塵人) 조은산이 27일 '문재인 대통령님께 바치는 무영가'(이하 무영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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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듯 누나 숨통 조였다"…극단선택 어린이집 교사 청원 30만
━ "학부모 누명에 극단 선택" 엄벌촉구 청원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어린이집 교사의 유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요청하며 올린 청원에 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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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가슴 미어진다"...정 총리, 라면 화재 아동 죽음에 조의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지 못한 어른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유족께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전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