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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평양 보여준다"던 北유튜버…김치 담그며 "파오차이"
북한 유튜버 연미. 사진 비리비리 영상캡처 지난 11일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유튜버 ‘연미(燕美)’가 우리 고유음식인 ‘김치’를 ‘파오차이’로 언급했다는 사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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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중국의 방어적 민족주의와 공세적 문화 주장
지난 21일 방탄소년단(BTS)는 설 연휴 첫날에 '2023 Happy Seollal Greeting'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중국 네티즌들은 제목에서 '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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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연᛫진᛫한 장성은 요동지역에 있었을까
전세계 지도를 모아 놓은 'Map of world' 사이트에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 서북부까지 연결된 지도가 소개되고 있다. [동북아역사리포트 본문 캡처] 미국에서 출판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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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중국에서 사라지는 우리 고대사
중국 국가박물관에 전시된 한국고대역사연표. 발해와 고구려 부분이 빠져있다. 신경진 기자 지난 9월 중국국가박물관이 한·중·일 수교를 기념하는 전시를 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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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베낀 중앙박물관…이래서 '동북공정 지도'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답변한 공식 자료에서,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던 중국실 입구 영상지도 제작에 '위키백과'를 참고했다'고 답변해 보낸 문서의 일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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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미군 감축, 외면해도 닥친다
남정호 논설위원 ‘타조 증후군(Ostrich Syndrome)’이란 게 있다. 위험이 닥치면 머리를 땅속에 처박는 타조의 습성에서 나온 용어다. 위기를 외면함으로써 안전하다고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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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 대통령이 낚아챈 역사의 상징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인상적이다. “우리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나라가 아니다.” 지난 22일 워싱턴의 옛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둘러보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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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볼턴의 수류탄, 아메리카 퍼스트
“미래는 우리에게 늘 도전이고 불확실하다. 하지만 분명한 한 가지는, 대통령은 항상 ‘아메리카 퍼스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While the future r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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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보수주의는 중도-실용-현실주의에 입각했을 땐 융성했다. 하지만 보복주의(Revanchism)에 집착함으로써 스스로 변방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뉴욕타임스의 샘 태넌하우스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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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창업은 최고 일류가 해야한다. 정부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28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경희대 ‘미원렉처’ 강연이 끝난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선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당초 40분으로 예정됐던 질의응답 순서는 시간을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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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새 의자 ▶김영소 전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가 11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박정철 전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이 11일 잡지 ‘TV리포트’를 발행하는 파이미디어 대표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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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주’ 럼즈펠드 퇴진 리비 비서실장 기소 결정타
몸통은 체니 백악관 수뇌부 쪽에서 중앙정보국(CIA) 소속 스파이 신원을 고의로 언론에 흘린 ‘리크 게이트’를 풍자한 만평. 딕 체니 부통령이 이 게이트의 몸통으로 비서실장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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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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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정책 싸고 입장差…韓·美 심각한 갈등 예고"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 전략문제연구소(CSIS)는 8일 워싱턴에서 한.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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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특종] 최규선은 DJ의 ‘밀사’였다
최규선(42•미래도시환경 대표)씨의 검찰 구속 전 최후진술과 자서전용 육성 녹음이 담긴 9개의 테이프가 뉴스위크 한국판(5월 15일자)을 통해 5월 7일 독점 공개된 이후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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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수입논의 정부대책 중간점검]
일본 대중문화 개방. "결코 두려워 말라" 는 김대중 대통령의 한마디에서 시작된 논의가 이달들어 급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대통령의 일본방문이 10월7일부터 4일간으로 정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