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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리포트] 연᛫진᛫한 장성은 요동지역에 있었을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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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지도를 모아 놓은 'Map of world' 사이트에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 서북부까지 연결된 지도가 소개되고 있다. [동북아역사리포트 본문 캡처]

전세계 지도를 모아 놓은 'Map of world' 사이트에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 서북부까지 연결된 지도가 소개되고 있다. [동북아역사리포트 본문 캡처]

미국에서 출판된 중학생 세계사 참고서 『월드 히스토리』에 중국의 만리장성이 한반도 서북부까지 연결됐다는 중국의 주장이 기술돼 우리를 놀라게 한다. 여기서 말하는 만리장성은 중국의 여러 시기의 장성 중 연(燕)과 진(秦), 한(漢) 시기의 장성을 말한다. 한데 정작 요동지역에 장성이 존재하기라도 한 것일까. 요동지역엔 연나라든 진나라 또는 한나라가 되었든 장성으로 볼 수 있는 성벽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리포트는 요동지역 장성에 대한 중국 학계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리포트 원문보기는 본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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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 동북아역사재단
제목 : [동북아역사리포트] 연᛫진᛫한 장성은 요동지역에 있었을까
필자 :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초빙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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