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北이 쏜건 탄도미사일"…5월과 달랐다, 바로 결론낸 이유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북한 원산 호도반도에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 2발과 관련한 정례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
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 발표에 취재진 "오타 아니냐" 물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5월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가
-
한국 '조커 윤강현'까지 급파했는데…美 "한·일 잘 해결하길"
"동원 가능한 모든 '미국통'을 동원하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미 여론전에 정부가 총력 태세로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대미 '조커 카드'로 불리는 윤강현 경제
-
“이란 무장 선박, 영국 유조선 나포하려다 실패”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으로 보이는 무장 선박 5척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서던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려 했다고 CNN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페르
-
유조선 연합호위 ‘트럼프 청구서’ 왔다, 정부 “미와 소통 중”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피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비 청구서’가 각국에 날아들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에 해상 호위를 위한
-
[단독]'트럼프 청구서' 올 게 왔다···美, 호르무즈 호위 요청
지난달 13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일본 고쿠가 코레이저스호. [EPA=연합뉴스]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
-
트럼프, 이재용·정의선 일으켜 세워 “미국 투자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기업인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미국 투자를 확대하기에 적절한 기회“라며 투자를 독려했다. ①
-
"중국 해군에 길 터주는 꼴"···트럼프 '유조선 셀프 경호' 역풍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무역 전쟁과 북핵, 이란제재 등 다양한 의제를
-
美 "사우디, 유조선 보호비용 내라"…다음 청구서는 한·중·일
미국과 이란이 대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안전 비용’ 문제가 국제사회의 새 이슈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이 걸프 해상 유조선 수송 보호에 직접 나서야 한다
-
트럼프 방한 때 국내 경제인 따로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미국 행정부의 고위 관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신 30일 오전 한국
-
트럼프, 30일 국내 경제인들 만난다…무역·투자 청구서 내미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방한한 2017년 11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
제2 한국전쟁 발발한다면 한국 대장이 연합사 지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된 뒤 한미연합군 사령관은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맡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3일 서울 국방부
-
[중앙시평] ‘친일파 트럼프’를 만든 아베의 반격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하나는 분명해졌다. 미국이 일본 편에 확실히 섰다는 사실이다. 일본을 국빈 방문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골프 카트에 탄
-
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
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원…1년짜리 계약 한국에 부담
한·미 당국이 유효기간 1년, 총액 1조389억원을 골자로 하는 2019년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10일 합의했다. 이로써 1991년 1차 한·미 SMA 이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북·미관계 뱀이 뱀을 무는 구도, 열전도 냉전도 아닌 ‘온전’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역사의 역습』 쓴 김용운 박사 김용운 박사는 ’역사적으로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면 꼭 문제가 생겼다“며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나 한반도는 원래
-
[중앙시평] 김치공동체를 위하여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채찍과 당근은 배합의 문제다. 북한 끌어안기의 딜레마는 그 최상의 배합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센토사 담판’은 그 배합의 비율을 정하는 게임
-
日 경악시킨 트럼프 한마디 "아베, 이젠 웃지 못할걸"
━ [취재일기]아베를 멘붕에 빠뜨린 트럼프의 한 마디 “일본의 아베 총리,아주 훌륭한 내 친구지. 하지만 이젠 그들에게 말하겠다. 그동안 그들의 얼굴엔 살짝 미소가
-
[송호근 칼럼] 언젠가 본 듯한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봄기운을 살짝 품은 3·1절 아침, 극동 러시아 연해주가 떠오른 것은 그 끝없는 평원에 잠든 독립지사들의 혼백 때문이었다. 1937년 18
-
통상에 이어 안보도 압박하려나…"미국, 사드 비용 청구 가능성” 발언 파장
송영무 국방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최근 통상 압력과 함께 안보 비용 청구로 한국을 상대로 전방위 압박 공
-
[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의 ‘남북 자축파티’ 청구서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정치가 스포츠보다 위라 한다. 북한 IOC 위원도 그랬고,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만들 때 우리 정부도 그랬다. 하지만 역시 스포츠가 정치보다 아름다웠다.
-
[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
[중앙시평] 누가 언 손에 입김을 불 것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8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은 붉게 물들었다. 그 붉은 카드섹션의 물결 위로 ‘김정은’이란 이름 세 글자와 낫(농민)·망치(노동자)·붓(노동당원 지식인)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