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유지 휴대전화 사찰 의혹’ 경찰관 등 3명 구속영장 기각
[연합뉴스] 법원이 민간인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입수해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2명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9일 개인정보
-
"여경과 잤다" 자랑한 20대 그 순경, 수사결과 '성폭행'이었다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여경과 잤다"며 경찰 동료들에게 해당 여경이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보여 준 20대 현직 순경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 순경은
-
'인천 장발장' 선처해줬다가…훈방한 경찰 직무유기 조사
지난 10일 인천 한 마트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해 식료품을 훔치던 부자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MBC 방송 캡처] 지난 10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자녀와 함께 물건을 훔치
-
파출소서 홀로 근무하던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동료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이 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에서 29일 오후 1시3
-
[단독]김기현 사건 진술인측 "요구 안했는데 경찰이 가명 처리"
[뉴스1] 김기현 측근 비리 사건을 수사한 울산 경찰이 참고인의 가명 요구가 없었는데도 가명 조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참고인이 가명 조서를 요구했다는 경찰 기록
-
"먹을 게 없어서"…생활고에 2500원어치 음료수 훔친 할머니
[픽사베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80대 할머니 A씨가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체포된 것이다. A씨가 훔친 물건은
-
'성관계 영상 유포' 경찰서 특진식 간 민갑룡 청장…"적절했나"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열린 경찰·국과수 합동 법과학감정실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갑룡 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전북을
-
화성 파출소 근무하던 30대 경찰관 극단적 선택
30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9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6분쯤 화성시의 한 파출소 옆 흡연실에서 A순경(35)이 쓰
-
"8차 화성 범인, 하춘화 노래 '무죄' 시도때도 없이 불러"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관련 질의를 받고 있다. [뉴스1] 화성 연쇄살인 사건
-
목숨 끊으려던 20대에 "날 믿어봐" 손가락 건 경찰, 한달 후…
지난 10일 부산진경찰서 개금파출소에서 손모씨가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을 만나 포옹하고 있다.[뉴시스]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
남성 동료 경찰 성추행한 여성 경찰관 징역 8개월, 법정구속
[연합뉴스] 남성 동료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의 여성 경찰관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 3단독 송유림 판사는 강제추행·명예훼손·무고 등의 혐의로 재
-
"그저께 낮술했는데 걸려"···69세 택시기사님 거짓말이죠?
지난 25일 0시5분 음주단속에 적발된 한 택시 기사가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틀전 낮에 술을 마셨다고 주장한 기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22%로 측정돼 훈방됐다. 남
-
전직 경찰 성매매업소 수사중 "형님 가게 또하냐" 알린 경찰
2018년 9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성매매 알선-구매 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공동
-
호송 중 페북글 쓴 민노총 간부, 차엔 경찰 6명 타고 있었다
“수감가는 중에 몰래 올립니다.” 지난 5일 오전 8시13분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간부 한모씨의 페이스북에 민주노총 명찰 4개가 찍힌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지난
-
접촉사고 내고 조치 없이 자리 뜬 순찰차
경남 통영시에서 순찰차가 접촉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이탈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SBS 캡처] 경남 통영시에서 순찰차가 접촉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
법정소란 구속시킨 판사들, 경찰 치아 부러뜨린 시위대는 기각
22일 서울 현대사옥 앞 민주노총 금속노조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경찰의 보호장구와 방패를 빼앗고 폭행했다. 경찰 30여 명이 다쳤고 일부는 치아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났다. [뉴
-
한국선 초범이라 봐주는데 일본선 재판 회부
‘민중의 지팡이’라는 한국의 경찰은 거리의 주취 난동부터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 이르기까지 제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는 신세가 됐다. 전문가들은 경찰에 대한 국민 신
-
뺨 맞아도 말 못하는 경찰···"나서봐야 낙동강 오리알 신세"
━ 무시받는 경찰 공권력 금속노조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집회 도중 건물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을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
-
[무시받는 경찰 공권력] 법정난동 구속시킨 판사들···경찰폭행은 기각 오락가락
전국금속노동조합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노조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현대사옥 앞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에 반대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뉴스1]
-
경찰, '사무장 병원' 고발 사건 '등록'도 안하고 무마 의혹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경찰이 '사무장 병원' 고발 사건을 무마한 의혹으로 감사원 조사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경찰이 사무장 병원 이사장이던 전직 경찰의 청탁을 받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
김상교 폭행한 경찰관, 순찰차서 여경 성추행 혐의로 입건
'버닝썬 폭행' 신고자 김상교 씨(29)가 3월 19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스1] 클럽 버닝썬
-
[현장에서]긴급 호출에 출동 안 한 경찰…급급한 해명에 윤지오 거주지역 노출도
━ 현장에서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故
-
"청도 소싸움장서 일한다" 속여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한 경찰
보이스피싱. [중앙포토] 지난 18일 오전 10시48분 경북 청도군 청도 경찰서. 오전 업무를 보던 이지혜(29) 순경의 개인 휴대전화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어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