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도 북한·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
━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인권 담당)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
-
[남북 이산상봉] 동·서독은 어떻게 했나
과거 동.서독도 분담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은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로웠다. 또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 이번 이산가족상봉단 교환행사를 계기로 본
-
[한국-독일 이산가족 대책 비교]
독일은 분단국가 시절 우리나라처럼 이산의 아픔을 똑같이 겪었다. 그러나 대책과 진행과정은 사뭇 다르다. 정부는 그동안 이산가족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
체제붕괴 예방에 골몰하는「김부자」
북한은 지금 체제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체제붕괴의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이 체제붕괴의 위협요인 인가. 여기에는
-
탈출기회 찾으려 김정일 도왔다.|신·최 부부가 밝힌 「피납에서 탈출까지」
지난 78년 홍콩에서 실종된 한국영화감독과 여배우, 신상옥·최은희씨 부부는 자신들이 북한에 납치됐었다고 14일 말하고 그들은 8년 동안 북한의 권력계승자이자 영화광인 김정일의 개인
-
동독 정치범 인수에 10억「마르크」지불 서독서 10년간
서독은 지난 10년 동안 동독에 몸값 조로 10억「마르크」(2천5백억원)를 지불하고 동독정치범 1만4천명을 석방시켜 서독으로 데려왔다고. 또 77년 이후에는 동독에 거주하고 있는
-
거물간첩 기욤은 석방될까|양독의 정치범 교환협상 재개
【베를린=엄효현 특파원】지난 11월1일 2백 명의 동독 정치범이 서베를린을 경유해서 서독으로 석방됐다. 이는 지난 10월7일 교환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단지 1천2백명의 동독
-
본사부설 동서 문제연구소 제2회『세미나』북한체재|정권의 형성|주제발표 오병헌(성대교수) 신승권(중앙대 교수)
오병헌 교수가 발표한 「공산주의 지배체제의 비교연구」는 주로 정권의 형성·성장과정에 주목할 만한 논문이었다. 오 교수는 세계의 14개 공산당 집권국가(「칠레」포함)를 무려 7개의
-
기본 조약의 의의와 그 특수성|동·서독-27년만에 길튼 「공존과 협력」(1)|각국 통신 현지 특파원이 본 양독 정상화의 기류|「주앙·부르너」기【AFP=본사 독점 특약】
서독과 동독이 지난 8일 기본 조약에 가조인함으로써 전후 분단국의 「심벌」처럼 되어 온 독일은 통합에로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아시아」에서 독일과 비슷한 운명에 처해 있는 한반
-
(상)영국내의 소 간첩강
영국은 외교사상 전례 없이 많은 수의 외국공관 외교관과 직원들을 간첩으로 몰아 추방하고 소련은 이의보복으로 10여명의 영국인들을 역시 간첩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출국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