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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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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1 문화 가이드
[책] 옷장 속 인문학 저자: 김홍기 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4000원 국내 패션 큐레이터 1호인 저자는 옷을 통해 세상을 읽는다. ‘나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가’라는 질문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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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손숙과 강효를 이어준 기억
정진홍논설위원 # 1963년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렉크라’로 데뷔한 배우 손숙은 어느 날 서울 필동의 효성의원을 찾았다. 일본식 목조건물 1층에 있던 그리 크지 않은 병원 안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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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멋지게 늙는 법
# 언젠가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우아하게 늙어가는(aging gracefully)’ 미국인 10명을 선정한 바 있다. 남성으로는 1937년생인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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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특집]연극…후회않을 연극 3편(2)
설날이라도 연극은 쉬지 않는다. 출연자들도 이미 오래된 습관이라 불만이 없다.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분장실에 나와 '광대' 로 치장하는 모습을 보면 숭고하기까지 하다. 가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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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윤소정,연극 '그 자매…' 공동 주연
쉰세살 동갑내기 손숙.윤소정 두 스타가 25년만에 한 무대에 서는 연극이 세밑무대를 장식한다. 30일부터 98년 2월1일까지 동숭홀에서 공연될 스릴러 '그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