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고학력 여성 왜 결혼하지 않을까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는 대단히 흥미로운 결과를 담고 있다. 35~39세 인구의 26.2%가 미혼 상태, 그리고 3.3%가 이혼했다는 것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우리는 더 불편해져야 한다
문유석부장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중년 남성들끼리의 자리에서 세상이 갈수록 불편해진다는 얘기가 나왔다. 어느 직장이든 여성들이 갈수록 예민해져 악의 없이 한 말에도 반발한단다.
-
커플보다 싱글인 사람들이 10년 일찍 죽는다
[사진 tvN 캡처]독신으로 사는 것은 분명 장점들이 존재한다. 화장실을 쓰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도 용이하다. 그러나 미국역학저널(American J
-
클린턴, 음담패설 파일로 승세 굳히기…트럼프, 빌 클린턴 성추문 반격 나설 듯
━ 오늘 2차 TV토론 전망 코널리 의원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9일 밤(현지시간·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다. 2차 토론은
-
코널리 하원의원 "트럼프 2차토론서 실패하면 클린턴이 대선 굳힌다"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미국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는 백악관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코널리는 “그의 발언은 혐오스럽고 역겨우며 근본부터 여성 혐오적으로 그를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3)] 결혼은 미친 짓인가 남는 장사인가
한 노벨경제학자가 TV에 나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아마 PD가 현 세태를 풍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같다. 요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결혼
-
[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
무자녀 차별 “애 없는 게 죄인가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鳩山)정 주택가를 걷고 있는 초등학생들. 최근 일본에서는 출산을 포기한 부부가 늘고 있다.자녀가 없으면 불행해진다’"도쿄의 한 사립대학에서 교직원으로 근무
-
[비혼(非婚)의 경제학] 결혼? 자식? 내 삶이 중요하죠
결혼을 하지 않고 살겠다는 비혼족(非婚族)이 늘고 있다. 경제적 부담과 육아 문제 탓에 결혼을 원치 않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
돌싱 女 "사위, 전 여친 계속 만나면 이혼 종용"
연간 평균 이혼자 수가 10만 쌍을 넘어섰다. 그 중 신혼 이혼도 상당수다.이혼 경험이 있는 이른바 '돌싱'(결혼에서 실패해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들은 자신의 자녀가 결
-
“정치인, 당장 성과 없다고 출산 정책 내팽개쳐선 안 돼”
모리타 아키라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장은 “대학생 때 출산해도 졸업이 가능하고, 출산해도 취업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승욱 기자 “낳지 않을 권리도 권리다. ‘낳
-
OC 싱글맘·아동 거리 나앉을 위기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싱글맘과 어린이들이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OC레지스터는 연방주택도시개발국(HUD)이 홈리스를 위한 영구 거처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면서 주로 싱글
-
[최고의 유산] 우릴 세상의 중심에 두니, 장애 향한 낯선 시선에서 자유로워졌어요
만화가 장차현실씨와 다운증후군 화가 딸 정은혜씨 은혜씨가 그린 소녀상.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하게 본다던 은혜되레 괘념치 말자고 둘이 실컷 돌아다녀생각과 감정 거리낌 없이 표현하게 지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일본 정치인, 명사들의 잇단 불륜사건으로 떠들썩… 한국은 배우자 간통 상대 민사소송과 신상 폭로가 새로운 트렌드로새삼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일 양국은 불륜과 이에 따르는 각종 스캔이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
'맞선 프로그램' 참가한 여성 300명 중 최종 12명은
지난 5일 오후, 중국 청두(成都)의 한 건물에 300여명의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맞선'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여성들이었다.6일 환구망(環球網)에 따르면 300여명의
-
[국제] "아내 공유를 許하라"…노총각 해소법에 대륙 '발칵'
아내 공유하라 웨이보에 글 올린 셰줘스한 중국인 교수가 중국의 성비 불균형 해법으로 '가난한 남성들끼리 아내를 공유하라'는 글을 올려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기숙사 학교가 늘어나는 이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다닌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졸업한 초우트 ‘로즈메리 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나온 ‘필립스
-
피부 노화 36~40세 한꺼번에 온다
김경록 기자단계별 증상 대신 도미노처럼 와르르동시에 여러 가지 피부 문제 관리해야다기능성 바이오 성분 화장품 효과적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피부 보습, 피부톤과
-
[호기심 연구] 여심은 왜 셰프 앞에 흔들릴까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로맨틱한 판타지 확산… 셰프테이너가 남녀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바꾼다 JTBC 에 출연하는 남성 셰프들. 요리사의 노하우가 담긴 15분 조리법과 요리사의 개성
-
여자 나이 서른다섯, 또 하나의 성장통?
[월간중앙] 외면할 수 없는 ‘삶의 숙명적 문제’ 여성에게 결혼은 선택 아닌 성장의 계기일 뿐 잘나가는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화되는 일은 흔하다. 실패한 경우도 많지만 폭발적인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