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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빚은 스리랑카 술 '밀주'…23년전 50명 목숨 뺏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에서 345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24만60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각국이 코로나 봉쇄에 따른 특정 제품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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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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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배신…"생명체 99% 오염시켰다"
영화 '다크 워터스'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 마크 러팔로. 할리우드 스타이자 환경운동가인 그는 미국 화학회사 듀폰의 유독물질 은폐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자 이번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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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섭취 줄이고 에너지 절약…온난화 위기 대처해야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0)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가뭄 피해 :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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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떼죽음, 2개월 아이도 피해···홍콩 '다이옥신 최루탄' 공포
지난 10월 말 홍콩 침사추이 시내에서 한 홍콩 시민이 경찰이 쏜 최루가스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쓰던 방독마스크를 아이에게 씌워주고 있다.[AFP=연합뉴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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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해고한 과학자들 “미세먼지 심각”…다시 뭉쳐 경고
2017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파리 기후 협약 탈퇴를 발표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고당한 미국의 과학자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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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판매량 50배 급증···'규제사각' 신종 액상담배의 공습
시중에서 판매중인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정종훈 기자 '목넘김 & 연무량 우수' '4가지 맛' '일반 담배 2갑 분량'…. 1일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신형 액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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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역공 "日, 수출위반 여부 국제기구 공동조사 받자"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은 12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일본에 "수출통제체제 위반 사례에 대해 한ㆍ일 양국이 공동으로 국제기구의 조사를 받자"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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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홍콩…캐리 람 "송환법 2020년 7월 자연 폐기"
홍콩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 당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와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 시위대 일부가 1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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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미세먼지와 위험의 개인화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만개하는 벚꽃을 보면 봄의 도착에 들뜨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벼운 비감(悲感)에 잠긴다. 벚꽃 아래에서 즐겁게 사진은 찍는 사람들의 얼굴은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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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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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할 것부터 알아보시죠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40) 도가니탕이 관절에 좋다? 중요한 건 뭔가를 더하기보다 뭔가를 빼야 좋아진다는 거예요.[사진 pixabay] 쓰앵님 무릎 퇴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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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간 독성' 경고에도 여전히 팔리는 '스퀴시' 완구
오픈마켓서 팔리고 있는 스퀴시 제품. 21일 소비자원이 위해 물질이 방출됐다고 한 제품이다. [오픈마켓 화면 캡처] 한국소비자원이 유해 물질이 방출됐다고 발표한 어린이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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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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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괴물’ 알고보니 붕소 괴물…“반복 노출 땐 생식·발달 유해”
말랑말랑한 촉감과 쭉쭉 늘어나는 성질 탓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점토 장난감, 일명 ‘액체 괴물’. 사진은 지난달 20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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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컨테이너 와르르···독성물질 든 3개가 사라졌다
폭풍으로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서 북해를 지나던 화물 선박 MSC Zoe에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렸다. [EPA=연합뉴스] 독일 북부 북해에서 폭풍의 영향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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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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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작물 속 발암물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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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김경규 교수팀, 신선초에서 항생제 내성 극복 가능성 발견
김경규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학과/항생제내성치료제 연구소 소장) 연구팀과 이승서 교수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연구팀은 신선초에서 만들어지는 잔소안제롤이라는 물질 및 이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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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과학] "난 곧 죽는다" 해충에게 보내는 붉은 단풍의 경고
시속 830m의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남하합니다. 하루에 20㎞. 이 마지막을 구경하러 사람들은 삼삼오오 산으로 모여듭니다. 마치 그리스도교 국가의 풍습인 사육제가 연상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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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 알고 보니 지구온난화 막는 일도 하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0)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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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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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모르고… '액괴' 만지며 노는 아이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6)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8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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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담배가 금연 돕는다고? 흡연 계속하게 만들 뿐"
스탠턴 글랜츠 교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분석 결과가 타당해(reasonable) 보입니다.” 스탠턴 글랜츠(사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립대(UCSF) 교수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