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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일제, 만국평화회의 밀사 파견 놓고 두뇌싸움
이회영의 장남인 이규학(왼쪽)과 조남승(오른쪽). 고종의 조카인 조남승·조남익 형제는 고립된 고종과 바깥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였다. [우당기념관 제공] 망국의 몇 가지 풍경④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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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뉴욕항 입국 기록 발견
한·일 강제 병합(1910년) 전후 미국으로 건너간 독립운동가들의 뉴욕항 입국 기록들이 발견됐다. 도산 안창호(사진) 선생,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이상설·이위종 선생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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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힘없는 자는 늑대 떼 속의 양” 열강 외면 속에 이준 열사 순국
1907년 7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이준은 순국했다. “우리나라를 도와 달라. 일본인들이 우리를 짓밟고 있다.”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고종이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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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항일의병 '본거지' 찾았다
러시아 연해주 하산 크라스키노(연추하 마을)의 항일 의병 본거지로 추정되는 지역(연추하강 상류)에서 발견된 한국 기와. 전문가들은 이 기와가 당시 이 지역에 한국인 재력가의 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