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본 대지진] 미야기 교민 3분의 1만 안전 확인
동일본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13일까지 사망이나 실종 등 교민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는 교민이 많고, 정확한 숫자조차 파악되지 않는 관광객 등 단
-
[동일본 대지진] 국내 파장 제한적, 불확실성은 확대
“현 단계에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불확실성은 크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13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경제정책조정회의
-
공장 가동 멈춘 일본 최대 정유사, SK에 “남는 원유 좀 대신 받아달라”
쓰나미에 휩쓸려 온 화물 컨테이너가 12일 일본 센다이시에 산을 이룬 채 흩어져 있다. [센다이 AP=연합뉴스] 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 뒤 일본은 물론 국내 산
-
“가장 가까운 이웃 … 고통받는 일본에 한국인 우정 보여주자”
절망에서 희망을 … 일본을 도웁시다 중앙일보·대한적십자사 공동 모금 ●후원 모금(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팀) : 02-3705-3736/3728 우리은행 1005-899-020202(
-
[동일본 대지진] 착륙한 센다이 공항, 1시간40분 뒤 쓰나미가 덮쳤다 …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의 한 야구장이 12일 강진과 침수 피해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스포츠 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미나미
-
시 전체가 물잠긴 리쿠젠타카타 "반도 부분 절반이 떨어져 나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진 발생 이후 12일까지 100여 차례의 강한 여진이 계속되는 바람에 복구작업은커녕 피해 파악조차 쉽지 않았다. 철도·통신·수도·전기 등 기
-
1995년 고베 대지진, 무라야마 내각의 ‘단명’ 계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에선 이번 도호쿠 지진 이전에도 규모 8 안팎의 대지진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 대규모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
“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일본은 지진과 공생하는 나라다. 세
-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도호쿠 대지진 직후 일본과 미국의 대표적 지진 전문가들에게 대지진의 원인을 물었다. 일본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48) 교수, 아오키 요스케(靑木陽介·38)
-
수퍼문’과 겹친 대지진에 종말론 난무, 하지만 허구일 뿐
도호쿠 대지진과 관련해 지진학자·지질학자 등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정상적인 지질 활동에서 벗어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도호쿠 대지진이 지구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현상
-
금융시장 불안 커지겠지만 일본 경제 회생 계기 될 수도
세계 3위인 일본 경제가 쓰나미에 당했다. 피해 규모가 아직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추정만 제기될 뿐이다. 극도의 불확실성이다. 지진 당일 글
-
[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
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진 이후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센다이(仙臺) 지역에서 12일 오후 한 주민이 망연자실한 채 서 있다. 11일 오후 센다이를 포함한 일본 동
-
[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
도호쿠 대지진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
11일 발생한 도호쿠(東北)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어쩌면 전 세계가 이 대지진의 위력 앞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지진의 위력은 규모
-
수퍼문’과 겹친 대지진에 종말론 난무, 하지만 허구일 뿐
관련기사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로 이동 도호쿠 대지진과 관련해 지진학자·지질학자 등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정상적인 지질
-
“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관련기사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로 이동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지질학 이론인 판(板)구조론에 따르면 지각은 한 덩어리로 붙어 있지 않고
-
금융시장 불안 커지겠지만 일본 경제 회생 계기 될 수도
관련기사 반도체·유화·정유 등 단기 반사이익 기대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세계 3위인 일본 경제가 쓰나미에 당했다. 피해 규모가 아직은 정확하
-
반도체·유화·정유 등 단기 반사이익 기대
“일본 본사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본 업체의 피해 규모와 국내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려 노력 중이다. 하지만 현지 상황이 혼란스러워 정확한 분석을 하려면 최소 2~3일은 걸릴
-
“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관련기사 1995년 고베 대지진,
-
1995년 고베 대지진, 무라야마 내각의 ‘단명’ 계기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에선 이번 도호쿠 지진 이전에도 규모 8 안팎의 대지진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 대규모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대지진으로 일본 사회는 심각한 후유증
-
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관련기사 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공포와 두려움이 일본 열도를 짓누르고 있다. 사상 최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