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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회사 대신 농사·사냥…6000년 전 유행 따라 빗살무늬 토기 썼죠
현대인의 삶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거나, 회사로 출근하죠. 학업이나 근무가 끝나면 집에 돌아와 쉬거나 밖에서 친구를 만나는 등 시간을 보내고요. 추우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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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70명 집합…초유의 軍배식작전 실패 비밀, 그들은 안다
병사들이 쏜 SNS 폭탄에 170여명의 장군이 집합했다. 최근 병영 내 부실 급식과 생활여건에 대한 불만이 외부로 쏟아지면서다. 지난 7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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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0kg 장비 메고 선박 오른다" 대조영함에 뜬 최강 특수부대
청해부대 28진(최영함) 장병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문검색대원(해군 특전단 UDT/SEAL)이 탑승한 고속단정(RIB)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청해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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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디 뜨문뜨문 가시길…순도 100% 국산 메밀묵 ‘의성식당’
‘의성식당’ 메밀접시묵. 묵은 여주인 엄태분 여사의 친정 동생이 농사지은 메밀로 직접 쑨 수제품이다. 묵을 쑤기 위해 키에 까부르는 일부터 상차림까지 혼자 다 한다. 묵 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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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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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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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유대인 교육법 국내 소개한 류태영 박사
넘어진 아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한국성서대 ‘류태영 박사 기증 도서실’에서 류태영 박사가 이스라엘 관련 서적을 펼쳐보고 있다. 류 박사는 2013년 연구에 활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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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묵은 메추리알, 김치 글래스 … 요리는 즐거운 모험입니다
'천년 묵은 메추리알, 죽, 생강(Thousand-year-old quail egg, potage, ginger)'의 식재료와 완성 요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레스토랑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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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박 2일 겨울여행 코스 4선
스키, 썰매, 온천 등은 추울수록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겨울여행을 마음 먹어도 막상 떠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가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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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 기행 ② 장석남 시인의 북한산 진관사
진관사 대웅전 앞마당. 주지 계호스님(오른쪽)이 송이돌솥밥을 푸자, 송이향이 온통 진동을 했다. 절에서 담근 김치며 제피·가구나무 여린순·산초열매 장아찌가 정갈했다. 오른쪽 쟁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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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과’ 농법으 로 세계적 스타 농부 된 기무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농약·비료 없이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기무라 아키노리가 자신의 사과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와 다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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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농촌체험 관광
▶ 경기도 양평군 신론리에서 농촌체험 관광객들이 찹쌀 반죽을 떡메로 치며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팽이치기.연날리기.쥐불놀이.윷놀이…. 과거 겨울철에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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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토리등 열매 흉년 산짐승들 굶주림
야생동물들의 겨우살이용 먹이인 산열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이들 동물의 기아사태가 우려된다. 산다람쥐.청설모.반달 가슴곰.멧돼지 등 국내 야생동물들의 주요 먹이인 밤.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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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막국수
구수하면서도 담박한 맛을 지닌 메밀은 막국수의 주원료다. 예부터 가난한 화전민들의 구황(救荒)식품으로 이용돼 왔다.70년대 들어 「춘천 막국수」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전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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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예가 신정희씨|"자기의 멋"에 반해 18세때 가출
3백년 동안 맥이 끊겼던 조선 시대 서민들이 즐겨 쓰던 사발과 분청 백자 재현에 평생을 바쳐온 도예가 신정희씨(61)는 굳이 자신을 「도공」이라 부른다. 자신의 작품들이 이미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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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탱자·석류 『꿀물 과일』막바지 출하
가을도 이제 막바지. 요즘 경동시장에는 계절의 끝물을 알리는 석류·모과 등 각종 결실들이 한창 쏟아지고 있다. 재배나 가공의 흔적 없이 자연 그대로 수확되는 이들 열매는 차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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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과자가 나온다-속초 박이일씨가 개발
도토리로 「카스텔라」 양갱 「아이스크림」류까지 빚어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도토리를 원료로 한 과자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사람은 박이일씨(54·속초시 조양동 1442의 2)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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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아민
면적 23만 평방㎞. 인구 1천2백만명. 수도 「캄팔라」. 1962년10월 영령내의 4왕국이 합병, 독립 67년 공화제. 71년1월 「이디·아민」소장(당시)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