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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투 상징’ 이토, 아베와 친한 언론인 이겼다
이토 시오리가 18일 성폭행 가해자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긴 뒤 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미투(#MeToo·‘나도 당했다’고 공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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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도 "이겼다" 외친 일본 미투의 승리…아베 측근 상대로 승소했다
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 이토 시오리(30)가 18일 민사 소송에서 이긴 직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 이토 시오리(伊藤詩織)가 18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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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물고기도 머리부터 썩는가
이철호논설실장사진 한 장은 소셜네트워크(SNS) 시대에 진실 그 이상을 말해 준다. 지난달 24일 미국의 흑인박물관 개관식 사진이 그중 하나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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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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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대신 담배 받으며 도요타 공장 끌려가 부품 조립"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봄. 전북 옥구군에 살던 김모(당시 20세)씨의 집에 일본인들이 느닷없이 들이닥쳤다. 김씨는 곧바로 일본 아이치현의 한 자동차 공장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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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판사는 판사일까, 사람일까
이철호논설위원 꼭 5년 전 이 칼럼에 일본의 야마구치 요시타다(山口良忠) 판사를 소개한 적이 있다. “뼛속까지 친미”라는 일부 판사의 SNS 글을 보면서 그를 다시 떠올렸다.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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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시시각각] 대법원장과 야마구치 판사
판사들이 대법원장의 세금 탈루나 전별금 논란을 검찰의 복수로 여기는 모양이다. 법원의 잦은 영장기각에 앙심을 품고 대법원장을 표적 삼아 음해 정보를 흘린다는 것이다. 법원과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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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일부 승소판결 뒤집혀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히로시마(廣島)고등법원은 29일 1심에서 90만엔의 위자료 지급판결이 나왔던 한국인 군 위안부 희생자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에서 1심판결을 뒤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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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송관련 연표]
▶91년 8월 : 김학순 (金學順) 씨 처음 실명으로 증언 12월 : 金씨등 도쿄지법에 제소 ▶92년 1월 : 일 정부, 군의 위안부제도 관여 인정 12월 : 이순덕 (李順德)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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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 前노동상 영장청구-27억엔 不正대출혐의
도쿄(東京)지검 특수부는 4일 배임혐의로 야마구치 도시오(山口敏夫)전노동장관에 대한 체포장을 도쿄지법에 청구했다.야마구치중의원은 도쿄교와(東京協和).안젠(安全) 두 신용조합에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