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동에선 이렇게 놀자
요즘 서울 한남동은 예전의 그 한남동이 아니다. 가봐야할 곳이 그득하다. 메인도로에 속속 생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시작해 '감각'으로 치자면 둘째 가면 서러울
-
[江南人流] 코리안 럭셔리 보자기 뜬다
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
-
올 추석엔 보자기에 빠지다
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
-
젓가락질 해보라, 소금물 농도 맞혀라 … 깜깜이 면접에 진땀 빼는 취준생
━ 하반기 취업 시장 블라인드 채용 열풍의 빛과 그늘 인성과 협동심을 평가하는 요리면접. [사진 각 기업]취업준비생 차지형(27)씨는 올 하반기 총 30여 개 기업에 입사지원
-
[해외 진출에 속도 내는 국내 편의점] '3중고(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점포 경쟁)' 피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CU,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이란 진출 … 글로벌 편의점 각축장 된 베트남 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치열한 점포 경쟁 등 ‘3중고’를 겪는 국내 편의점 업계가 해외로 눈
-
조리사·상담사·사서 … 학교 계약직 ‘난감한 요구’ 어쩌나
29~30일 이틀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조리사·사서 등 학교 내 종사자 중 많게는 3만 명이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 급식, 행정 업무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민태호 전국학교
-
[J report] 터치 스크린으로 주문 남는 인력으로 서비스 확대 쾌적한 매장 환경 만든다
━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자동 주문 시스템 더 확산 … 결국엔 일자리 줄어들 것 26일 오후 서울 관훈동의 맥도날드 매장. 문을 열자 양쪽으로 긴 기둥 중간에 터치 스크린을 탑
-
[J리포트] 종업원 대신 터치스크린이 "뭐 드시겠어요" 외식업계 키오스크 바람, 왜
26일 서울 관훈동 맥도날드 매장. 이런 키오스크 세 대가 반대편에도 설치돼 있다. 홍희진 인턴기자 26일 오후 서울 관훈동의 맥도날드 매장. 문을 열자 양쪽으로 긴 기둥 중간
-
문재인 단골 식당은 3~4곳, 안철수는 그때그때 달라요
━ 후보 5인 ‘정치 가계부’ [그래픽=김하온 기자, 김민희 디자이너]씀씀이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돈은 한정돼 있고 쓸 곳은 많으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먼저 주머니
-
[라이프 트렌드]자연미 풍기는 녹색 그릇 재미 넘치는 캐릭터 접시
식기로 멋스러운 상차림같은 음식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그리너리(greenery)’ 색상을 담은 그릇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식기 세트,
-
[J report] 부족한 '놀이 문화' 영향 커 밥값 아껴 수백 만원짜리 장난감…못말리는 아재들 꽤 많군요
━ 급성장하는 키덜트 시장 롯데백화점 다비드컬렉션 #정보기술(IT)회사에 다니는 홍모(34)씨의 집에는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진 인간·동물 모양의 장난감) 50
-
[interview] “그릇 모으다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날렸죠”
| 자신 이름 딴 그릇가게 낸 ‘미셰린 1스타’ 셰프 노영희 서울 삼성동에 그릇가게 ‘노영희의 그릇(Roh02)’을 오픈한 노영희 셰프. 그는 오래 전부터 각종 그릇을 모아온 유명
-
이번엔 세탁…편의점 가면 안 되는 게 없군요
요즘 편의점에선 안되는 게 없다. 언제든지 장을 보고 술과 간단한 안주를 먹을 수 있다. 7가지 반찬이 있는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긴다. 공과금도 내고 택배를
-
[라이프 트렌드] 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
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
가성비 경쟁 본격화 하이브리드 점포 확산
한 점포를 나눠 쓰는 서교동 카페 비닷과 음반점 레코드 포럼.내년에는 한국경제에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한다.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중반에 몰려 있
-
[강병오 창업학 박사의 스마트 창업(10) | 프랜차이즈 창업가-이영덕 한솥도시락 회장]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 택하라
올 들어 국내 외식업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30% 이상 떨어졌다. 그 이유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국가 경제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
-
모바일·공정혁신…GS리테일·에스티팜 대통령상
혁신은 위기에서 피어난다. 세계적 경제불황과 저성장에 국내의 정치·경제적 혼란까지 더해진 한국사회에서도 적지않은 기업들이 혁신활동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가고
-
11번가 배송상품 CU서 찾을 수 있다
국내 편의점들이 전국 곳곳에 위치한 매장을 활용해 O2O(오프라인 연계 온라인)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는 SK
-
[2016 소비자의 선택] 공생 프로세스… 가맹점 매출 작년 대비 15% 증가
한솥도시락의 기업이념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이다.한솥도시락이 ‘2016 소비자의 선택’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
[세상 속으로] 시판 도시락 밥맛 경쟁…몸값 뛰는 ‘밥 소믈리에’
━ 밥 감별사의 세계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웰스토리 식품연구소 3층. 쌀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밥 소믈리에’ 최서윤 선임이 연구실에서 쌀
-
[소용량·소포장 전성시대] 혼밥·홈밥, 혼술·홈술족 취향 저격작전
CU가 판매 중인 1인용 소포장 과일(왼쪽)과 세븐일레븐이 판매 중인 1인용 애플 수박(위).자취생 김재승(36)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을 꼭 들른다. 저녁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
[J report] 파워 솔로…시장 흔드는 막강 파워
세 집 건너 한 집은 ‘1인 가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27.2%)을 차지하며 520만 명이
-
[건강한 당신] 빨리 먹거나 TV 보면 과식, 20분 이상 천천히 드세요
대학생 이윤상(25)씨 가 홀로 저녁을 먹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씨와 같은 ‘혼밥족’이 크게 늘었다. 프리랜서 송경빈혼자 밥을 먹는 일(혼밥)이 어디서나 익숙한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