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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40% 취임후 최저···3040 빼곤 다 부정평가가 압도
대통령 국정지지율에 지표가 되는 몇 가지 변곡점이 있다. 근래에 거론된 긍정·부정 평가의 교차(데드크로스)가 일례다. 40%선 붕괴도 또 하나일 수 있다. [자료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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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독주와 독선 벗어나란 경고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연일 떨어져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치다. 부정 평가가 긍정을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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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대 여론에도 청와대 “적어도 청문회는”…일각서 “조국이 돌파해야”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후보자 장관 임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우세한 결과에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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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텃밭 수도권 이탈 시작···文지지율 석 달 만에 '데드크로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1.5%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3~24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얼마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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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투표 돌입한 르노삼성 노조…11개월 만에 협상 매듭짓나
━ 11시 찬반투표 돌입한 르노삼성차 노조원 르노삼성 부산공장. [사진 르노삼성] 2018년 임금및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두고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노조)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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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야서 드루킹 언급량, 북·미 정상회담보다 많았다
━ 불안한 대한민국 ③·끝 “혁명이라는 게 뭐야? 기껏해야 관청 이름만 바뀔 뿐이잖아.”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상실의 시대’에서 여주인공 미도리는 남자친구에게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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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8%…“긍정평가 다시 우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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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오너의 3심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얼마 전 ‘오너의 3심(三心)’이라는 우스개를 듣고 씹던 밥알을 뿜을 뻔 했다. 문자 그대로 오너 사장(또는 회장)들에게 두드러지는 세 가지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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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 지지율 30%대 진입에 “문재인 정부 폭정에 심판 시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한국당 지지율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30%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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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이'만 남았다···문, 뿔난 20대男 만날까
“남은 건 20대 남성들이다.” 15일 국회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런 말을 했다. 20대ㆍ영남ㆍ자영업자 이른바 ‘이영자’의 지지율 이탈로 당이 고민이 깊은데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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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미국서 온 손자가 제일 먼저 배운 말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통합·문화예술이 있는 박물관식 목포역사 건설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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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논란’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하락…민주↑·한국↓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19년 첫 주간집계에서 2주 연속 부정평가보다 낮은 지지율(데드크로스)을 기록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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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주 만에 반등
2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하락세를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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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 대통령에게 ‘경제정책 전환’의 리더십을 원한다
여전히 바꿀 뜻은 없었다. 방향 선회를 바라는 국민의 생각과 달랐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리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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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산 해맞이…“한분 한분 삶 나아지게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018년을 빛낸 의인’들과 남산에 오르며 신년맞이 산행을 했다. 문 대통령이 팔각정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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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집권 3년차 맞이한 文…민생 경제 성과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남산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새해는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황금돼지는 풍요와 복을 상징한다고 한다”며 “여러분 가정마다 또 여러분 직장에도 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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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재도약 위해 국정 운영 틀 확 바꿔야 할 때다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 기대와 희망보다 무거운 마음이 앞서는 새해 아침이다. 지난해 우리는 ‘소득주도성장’ 실험이 낳은 부작용과 지난 시대를 단죄한다는 ‘적폐 청산’의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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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유능한 진보, 일머리 진보
박신홍 정치에디터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대구·경북(TK)과 제주를 제외한 14곳을 차지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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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2018년 국내 주요뉴스
격동의 한해가 마무리된다. 2월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는 급물살 속이었다. 4월27일 남북 1차, 5월26일 2차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 회담, 9월 18일 3차 남북 평양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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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못한다” 첫 과반…지지율 44%, 대선 득표율 41%와 비슷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선 때 득표율과 비슷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4, 26일 전국의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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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원로들 “문 대통령, 경제 활력 찾게 더 노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전·현직 국회의장을 맡은 여권 원로 정치인들과 오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과 원로들이 함께 오찬하며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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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크로스' 국면 속 文 대통령, 여권 원로 만나 경청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여권 원로 정치인들과 오찬을 하면서 국정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50분간 진행된 오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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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부정평가 50% 처음 넘어···대선때 찍은 사람만 남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대선 때 득표율과 비슷해졌다는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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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데드 크로스
고정애 탐사보도부문 에디터 “한번 넘으면 되돌아올 수 없는 선인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현상을 ‘데드 크로스’로 표현한 데 대해 여론조사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