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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현상 된 한류 "롱런하려면 상호이해와 존중 높여야"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태균 원장. 권혁재 기자 "지금 한류의 인기는 미국과 유럽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이 힘을 계속 끌어가기 위해서는 상호간 이해가 높아져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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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국학 연구 진화…한국 관심도 커져"
미국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선·후배 학자들이 10일 한자리에 모였다. USC·UCLA한국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라이징 스타스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의 한국학 학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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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 교수님'이 한국사 강의, 2세 한인학생들 '신나는 공부'
3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군할아버지를 만나러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여행을 떠난다. 그 타임머신의 선장은 파란눈의 미국인 대학교수. '한국역사의 이해와 한국문화의 체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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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한국 고전문학 전파 47년
"한국 고전문학의 99%가 한문으로 돼 있는데 한문을 배우기 어려워 대개는 손쉬운 현대문학을 공부합니다. 내가 퇴임하면 미국에서 고전문학 강좌는 사라지게 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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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화는 타율적" 해석은 잘못
요즘 한국사 연구자들은 자존심이 상해 있다. 국내 자료나 중국·일본의 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하던 이들이 최근에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충고를 계속 듣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의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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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국제학술대회]주요논문 요약…존 던컨 미국UCLA대교수
통일문제는 정치경제학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문학적 문제이다. 통일에서 국학은 인도주의적 차원뿐 아니라 한민족의 건전한 사회발전과 세계평화 및 번영의 정신적 자세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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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국제학술대회]쟁점 정리
12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에서는 특히 과거와 달리 통일의 당위에 대한 의식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인식론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서중석 교수 (성균관대.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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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속에서 통일역량 모색…한국학 국제학술대회
안동대 국학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국학' 이란 주제로 3일 오전10시 경북 안동대 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