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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가 이러면 화날것"…직원 자르고 눈물셀카 올린 CEO
미국의 한 신생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을 해고한 뒤 슬프다며 SNS에 눈물 셀카를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진 브래든 월레이크 링크드인 미국의 한 신생기업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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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또 김건희 얼평? "홍조 화장에 배시시 미소…이게 사과냐"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 [연합뉴스·뉴스1]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사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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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힘내라' 댓글, 동정심으로 느껴져" 고민에…오은영의 대답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최환희가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나한테 사람들이 '힘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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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외모 욕하는 댓글 난 좋다, 기생충 전공과도 시너지"
“제 글 수준은 얕아요. 살얼음 같죠. 살얼음. 진중권 선생님처럼 깊이가 없어요…” 지난 2일 인터뷰를 위해 만난 ‘조국 흑서(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동저자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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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외모 욕하는 댓글 난 좋다, 기생충 전공과도 시너지"
서민(53)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가 지난 2일 오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제 글 수준은 얕아요. 살얼음 같죠. 살얼음. 진중권 선생님처럼 깊이가 없어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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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도전할 사람 없다, 리커창 '권력투쟁설' 허구 증거5
지난 20일 리커창(사진 가운데) 중국 총리가 홍수 피해를 입은 충칭을 시찰하고 있다. 리 총리는 장화를 신은 채 흙탕물 속에서 수재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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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는 ‘부부의 세계’…“이걸 어쩌지” “그럼 안돼”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지선우(김희애). 이혼 후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 [사진 JTBC] “(이걸) 어쩌지” “(그러면) 안돼” 배우 김희애와 박해준이 뽑은 JTBC 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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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조현아 3자연대,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
■ “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 ■ “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 ■ “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 ■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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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취약성은 나의 힘
자기 약점 거리낌없이 드러낸 자아의 단단함… 잊고 있던 인생의 진리를 소환하다 '90년대 GD’라 불리는 양준일. 그는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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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모들 가슴에 대못 박은 조국 부인의 ‘피해자 코스프레’
조국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어제 페이스북에 올린 두 개의 글은 국민적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정씨와 가족 때문에 두 달 가까이 나라는 ‘조국 블랙홀’에 빠지면서 국가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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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기 바쁘네” 제천 참사 '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충북 제천 피트니스센터 화재로 가족을 잃은 유족을 향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어서자 악성 댓글을 블라인드 처리해달라는 청원(좌)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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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다운 사자를 위하여
야생동물백과사전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동물로 새·사슴·물고기·다람쥐·뱀 따위다. 야생동물들을 잘 관리하고 보호하려면 먹이·물·은신처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그 여자의 사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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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어긋난 공감
송인한 연세대 교수·사회참여센터장 공감이라는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등장하는 시대입니다. 공감이 가득한 따뜻한 세상이기 때문이라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반대로 사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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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의 말투가 나긋나긋해진 비밀
이철호논설위원 북방한계선(NLL) 드라마의 불씨는 사소했다. 지난해 9월 14일 동아일보 인터뷰가 화근이었다. 이 신문 정치부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물었다. “노무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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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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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미국의 근대 사진작가인 앨프리드 스티글리츠는 “사진 속엔 현실이 있고,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의 힘은 대중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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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는 공표 금지 '깜깜이 6일' 입소문 효과는?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이 12일 일제히 이번 대선의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13일 조간신문이나 방송에 12일자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되면 더 이상 새로운 조사 결과를 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