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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윤도한 '실명' 걸고 日비난…"결국 문 대통령 메시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태국 양자회담에 참석해 회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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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황교안에게 날아온 문자…靑 "천막 자진철거해주세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5일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측에 '천막을 철거해달라'고 보낸 문자메시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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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6일째' 황교안 찾아간 이해찬 "단식 중단하고 대화하자"
“여기가 어디냐고 와. 이해찬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25일 오전 10시 43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엿새째 단식 중인 청와대 사랑채 앞이 지지자들의 외침으로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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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럴 리조트, G7개최 최적의 장소인데”…트럼프의 ‘뒤끝’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 소유 플로리다 마이애미 인근 도럴 골프 리조트에서 내년 6월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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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6일 몸져누운 황교안…천막 찾은 이낙연 “충정 잘 안다”
닷새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 마련된 텐트에 누워 있다. 왼쪽 둘째는 김도읍 비서실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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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바뀌면…진영·김진표 유력 거론 속 제3 인물 가능성
정부와 여당이 개각 이슈로 뒤숭숭하다.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인선, 즉 개각은 보통 연초 분위기 쇄신 명목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내년 4월 총선 때 ‘인사청문회 정국’이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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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2위 이낙연-황교안의 '단식 재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 사랑채 인근에 설치한 비닐 천막 안에 누워있었다. 단식 5일 차. 그의 몸 상태는 눈에 띄게 악화돼 있었다. 방석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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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ㆍ김진표에 박용만까지…개각, 어디까지 왔나
연말이 다가오면 어느 조직이나 싱숭생숭해지게 마련이다. 조직 개편이나 인사 등의 이슈가 수면 아래서 들끓다 본격화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정부라고 다를 게 없다. 조각(組閣)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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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애국가 따라부른 황교안…단식 5일째 이낙연 총리도 방문
“동해물과 백두산이~” 24일 오후 3시 청와대 앞에 얼기설기 만들어진 임시천막 앞.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입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화장실을 갈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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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SNS에 “단식 5일차…반드시 승리하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청와대 앞에서 5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개인 SNS에 직접 글을 남겼다. 황 대표는 24일 오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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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박근혜 사면, 내년 총선 끝나면 되지 않을까"
“저를 한번 취재해주십시오.” 지난 11월 16일, 홍문종 우리 공화당 대표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인터뷰(https:www.joongang.co.kr/article/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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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자유한국당은 어쩌다 ‘노땅 정당’이 됐나
이정민 논설위원 잉글랜드의 축산업자 로버트 베이크웰이 어미와 새끼양을 교배시켜 슈퍼양을 얻었을 때, 그는 동종교배가 불러올 재앙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단지 더 많은 양의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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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성사보다 불발이 목표?…청와대-한국당 회담 무산 핑퐁게임
성사보다 불발이 목표 같은 회동 제안이 오고 갔다. 자유한국당과 청와대가 지난 이틀 간 벌인 ‘일 대 일 회담’ 무산 공방 얘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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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베에 친서로 '3가지 현안' 포괄적 타결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이낙연 총리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건넨 친서에서 양국 갈등 현안들을 일괄 합의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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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86세대 마침표 찍을 때 됐다, 임종석 아름다운 선택”
이철희 지난달 15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여권에 쇄신론의 물꼬를 튼 이철희(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통화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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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불출마 선배' 이철희와 지난주 술약속 했다 미뤘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먹은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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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이 시간 없다며 거절"···文-황교안 회담 진실공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머리를 만지며 고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간의 일대일 회담이 끝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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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핵심들, 임종석 성동갑 출마했으면 한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지난 2월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공식 환영식 당시 사진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지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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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임종석 불출마, 아름다운 선택…86세대 이제는 갈 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월 18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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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이 문 닫은 '청년 정치' 임종석·김세연이 세대교체 촉발?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모두 30대 때 국회에 입성해 한때 진보·보수를 대표하는 젊은 정치인이었다. 임 전 실장은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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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고언만 하면 내부 총질···능력 안되니 사망하자는것"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한국당 의원이 1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불면증이 왔다. 한 달쯤 됐다. 2016년 탄핵 정국에서 그랬는데 그 증세가 또 찾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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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고속도로 대신 국도 선택? 여당선 “86퇴진론 안고 간다는 뜻”
임종석 “어제 내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그의 정계 은퇴 선언은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다”라며 페이스북에 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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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임종석, 불출마 고민 알고 있었다…양정철과 상의 없었을 것”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탁현민 청와대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8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총선 불출마 입장과 관련해 “혼자 고민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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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불출마' 임종석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봐야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직접 만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