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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화나 합법화 ‘논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의회 건물 밖에서 10일(현지시간)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 남성이 마리화나 잎 모양의 그림을 붙인 모자를 쓰고 있다. 마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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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 이동에 7시간 … 차베스 보내는 붉은 인파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사망한 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주요 대로는 붉은옷을 입은 수백만의 군중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차베스가 ‘붉은 것보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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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연기 합헌” 차베스 손 들어준 베네수엘라 대법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열린 각료 회의에서 소형 헌법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시스]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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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네수엘라, 남미공동시장 가입 … 세계 5대 경제권으로
남미남부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베네수엘라를 다섯 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세계 5위의 경제 단위로 부상했다. 베네수엘라의 가입으로 메르코수르는 인구 2억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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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식 ‘퍼주기 포퓰리즘’ 지고 룰라식 ‘시장친화 책임정치’ 뜬다
중남미에서 우고 차베스(57)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주도하는 복지 좌파가 세력을 잃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66) 전 브라질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중도좌파가 힘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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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피노체트 이후 20년 만에 우파 집권
칠레 중도우파 야당 대선 후보인 세바스티안 피녜라가 17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뒤 연설하고 있다. [산티아고 AP=연합뉴스] 중남미에 중도 실용주의 바람이 거세다.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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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일색’ 중남미 바뀌나
지난달 29일 치러진 중남미 우루과이와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좌·우파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이를 두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수년간 중남미 정치 판도를 장악했던 좌파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