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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잠룡 6인 "탄핵추진 논의, 거국내각 구성 국회에 요청"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왼쪽부터) 의원,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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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박 대통령-최순실, 제3자 뇌물혐의 더 수사. 끝이 아니다”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제3자 뇌물혐의에 대해 더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수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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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주자, '도시락 회동' 정국 대응방안 협의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권 비상시국정치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왼쪽부터) 의원,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정의당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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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박통 퇴진 외친 대구 김병관 씨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나오는 그날까지 계속 퇴진을 외칠 겁니다."지난 19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동성로 일대) '박근혜 퇴진 대구 시국대회' 현장.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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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주범 박근혜 대통령 수사해 추가 기소해야"
국민의당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박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공범이며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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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관련 검찰 수사 브리핑 전문
이영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이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며 사실상 수사에 불응하고 있는 박 대통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였다.이 본부장은 20일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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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ㆍ안종범ㆍ정호성 기소 ㆍㆍㆍ"강요 및 직권남용, 비밀누설 혐의”
검찰이 이른바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를 구속 기소했다.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등의 혐의다. 관심을 모았던 뇌물죄 혐의는 빠졌다.이영렬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장(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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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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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추미애 “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 박지원 “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
더불어민주당(왼쪽)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 박종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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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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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주변 인물 수사할 강단, 거대 수사팀 장악력 갖춰야
“군불을 때는 사람이 많다.”수퍼특검 후보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야권의 한 유력 인사는 수퍼특검 수장 후보에 대해 각계의 천거가 줄을 잇는다고 했다. 그들 중 일부는 스스로 나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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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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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국 헤쳐갈 프로그램이 없다
우리 현대사는 존경할 만한 인물 만들기에 실패한 역사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을 들라고 하면, 신문 지상이나 텔레비전 화면에서 본 인물 가운데서는 답을 찾지 못한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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壟斷 -농단-
농단(壟斷)은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에 나오는 말이다. 원문에는 용단(龍斷)으로 돼 있다. 여기서는 용(龍)이 농(壟)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설(說)이 열(悅)로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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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꼼수 부리면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
어제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네 번째 토요 촛불집회가 열렸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에서 95만 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에 참가했다. 대학수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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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최순실과 공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60)씨와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구속) 제1부속비서관을 일괄 구속 기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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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꼼수 부리면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
어제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네 번째 토요 촛불집회가 열렸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에서 95만 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에 참가했다. 대학수학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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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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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주변 인물 수사할 강단, 거대 수사팀 장악력 갖춰야
“군불을 때는 사람이 많다.” 수퍼특검 후보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야권의 한 유력 인사는 수퍼특검 수장 후보에 대해 각계의 천거가 줄을 잇는다고 했다. 그들 중 일부는 스스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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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부적절한 4년 뿌리까지 파헤친다, 검찰 수사서 빠진 정유라 의혹 규명에도 무게
검찰이 본격적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 그 후 한 달간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대기업으로부터 774억원의 기금 모금 배경, 그 과정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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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 박지원 “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
더불어민주당(왼쪽)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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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vs 과학발전, 비동결 난자 사용 미래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생명윤리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서울대 의대 이윤성 교수(가운데)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비동결 난자를 연구에 적극 사용하는 것에 대해 종교계ㆍ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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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전국으로 번진 집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는 4차 촛불집회가 19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95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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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누구는 말 한 마리 사 명문대생 돼 … ” 수능 마친 고3 가세
1 시민들은 경찰버스로 세워진 차벽에 꽃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평화집회를 강조했다.2, 3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17일) 발언이 나온 뒤 열린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