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도발 속 나온 '담대한 구상'…'북미' 대신 '미북' 용어 공식화
정부가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정치ㆍ군사 분야 조치 등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핵 억제, 인권 문제 등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을 사실상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
외신이 본 尹 과제 "0.7%P차 당선 핸디캡…대북 옵션도 제한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될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로 설치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6일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오는
-
'친일'에 '반역'까지...종전선언 지지 여부가 평화-반평화 기준인가[뉴스원샷]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
-
[월간중앙] 도전인터뷰 | 윤건영 민주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를 말하다
LH 투기 사건,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과 사회 전반 업그레이드 계기 될 것 ‘윤석열 현상’은 후보 못 키운 국민의힘에도 원인, 현재 지지율 큰 의미 없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
실패가 교훈·경험이라고? 책 많이 읽으면 원샷 성공
━ [책과 사람]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프리콘』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를 21세기 환경에서 실천하려면 도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할까. 천 권? 5000권
-
가깝고도 먼 손학규·유승민···이별 결정타는 작년 '송파을'
손학규와 유승민은 어쩌다 이렇게 멀어졌을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 6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바른미래
-
아베, "김정은과 솔직하게 얘기 하고파"...솔직한 속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카드를 다시 꺼냈다. 교도통신은 19일 “아베 총리가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납북자
-
[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
“한국 외교관은 미국을 가르치려 하고, 일본은 자신들이 도울 것 없나 물어”
━ 위기의 한국 외교 워싱턴 외교가에는 현 한·미 동맹의 위기가 두 지도자 간의 정책이나 가치관의 차이만으론 설명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미 국무부의 한
-
미국 "북 빅딜 설득을" 한국선 "중재자 당부" 발표
위기의 한국 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악관 수석전략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
홍준표 “노무현·문재인식 대북관, 굴종으로 가는 길일 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당의 선거 패배와 지지율 하락 원인을 ‘냉전적 대북관’으로 꼽은 용역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했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성선설의 김정은, 성악설의 김정은
“우리 허락없인 안할 거요(They won't do it without our approval)”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한 얘기입니다. ‘한국이 북한
-
[밀착마크]하태경 "보수에서 변절? 내가 아니라 김정은이 바뀌었다"
“보수에서 변절했다고요? 내가 바뀐 게 아니라 북한 김정은이 달라진 겁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두고 당내 이견이 불거진 가운데, 6일 만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
-
[시론] 냉전시대의 안보관·북한관 대수술 할 때다
━ 보수의 길을 묻다 ③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고려대 북한법 박사) 보수 세력의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보수 폭망론(暴亡論)’과 ‘보수 폐족론(廢族論)’이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경쟁력 있는 보수 후보 자임하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朴 시장 7년 동안 일자리·미세먼지 등 ‘서울살이’ 더 악화돼 … 지방선거는 서민 삶과 가장 밀접, 인물과 능력 보고 뽑아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월간중앙과의
-
[장훈의 퍼스펙티브] “우리 위협하는 북한 정권 엄격하게 대해야”
━ 청년들의 대북 인식 2030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들은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보다 오늘의 퇴근에 더 관심이 많다. 평창올림픽이 잘 되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
-
[월간중앙] '호남 울타리' 벗어나 보수 밭갈이 나선 안철수
━ [직격 인터뷰] “영·호남 통합정당은 DJ·YS도 못 한 일” ■반대하는 일부 호남 의원,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지길 ■동서 화합도 못 하면서 어떻게 남북통일 바
-
하태경 “바른정당 쭉정이만 남는다고?…왕벌 두 마리가 합치는 것”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에 대해 "두 당 통합의 핵심은 왕벌 두 마리(유승민 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
'차기 대통령' 거론되는 안희정·유승민, 지금 뭐 하나
지난해 4월19대 대선을 앞두고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왼쪽부터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
박지원 “약속 헌신짝처럼 버리는 안철수…오히려 유승민은 존경”
7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왼쪽), 안철수 대표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마라톤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
“이 결혼 반댈세”…'신부' '결혼' '합의이혼' 말 오간 국민의당 회의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혁신당'
-
[단독] 키신저의 조언 “북핵문제 적당히 타협 말고 완전히 끝내야”
헨리 키신저. [EPA=연합뉴스] 내치(內治)뿐 아니라 외치에서도 ‘독주’ 스타일이란 평판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 분야의 조언을 구하는 인물이 둘 있다. 트럼프 대통
-
[단독]“北에 이란처럼 동결로 여지 줘선 안돼” 트럼프에 '조언' 키신저의 대북관은
내치(內治)뿐 아니라 외치에서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식의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외교 분야에 있어 조언을 구하는 인물이 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스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