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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유도한 대통령
부가세 보완, 물가, 부동산투기 억제 등을 협의한 13일의 청와대 연석회의에서는 2건의 「브리핑」이 끝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왜 이런 회의를 자주 열지 않았느냐』 『기탄 없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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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시대 개막
장경국 체제의 출범은 국민당 역사에서 북벌시대의 마지막을 의식하면서 자유중국의 정권이 앞으로 예상되는 미·중공 수교에 대비, 대만 본성인에게로 이양되는 징검다리를 마련했다는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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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인상 여부 부처간에 이견
금년초까지만 해도 터부시되었던 환율조정론이 이젠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경제계에서도 「변동환율제의 기능회복」이란 완곡한 표현을 쓰기는 하나 환율 조정의 무드 조성에 은근히 앞장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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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본진출의 제약
자본의 거대화에 따라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대본의 국제적 활동, 특히 선진국자본의 대 개발도상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그렇다고 각국의 경제적 환경이 반드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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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성행하는 자본도피
중공의 「유엔」가입과 「닉슨」미 대통령의 중공방문 등으로 계속해서 곤경에 몰리고있는 대만에서 최근에 자본도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입증이나 하듯 대만 화폐인 「원」의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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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정책 질의·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 질문=북괴의 남침이 금시에 있을 것 같이 선전하여 국민은 불안의식을 느낀다. 이를 통해 국민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수도권방위문제를 새삼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