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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해저여행(5)은밀한 「천고」에 칠색군무
천호도, 만호도 넘는 벽화를 생각해 본다. 그것도 지상의 궁전미술관이 아닌 해저의 어느 곳에 있을 수중벽화를 상상해 본다. 천고의 파도가 은밀히 역사한 자연의 추상화. 그것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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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선언」을 검토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대륙붕 수역의 대대적인 개발을 위해 대륙붕 선언과 대륙붕 조약에의 가입 문제를 연구 검토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 정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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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2백 미터 이내 해저 30여 국서 선언 주권행사
대륙붕은 대륙의 해안선에서 수심 2백 미터까지의 낮은 해저를 말한다. 이 대륙붕 수역은 어류 등 생물의 생존 번식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석탄·석유등의 자원도 발견되어 미국에서는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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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대법원 판례, 「등록여부 불구 결사활동은 자유」. 그걸 모르다니. 염열 뒤에 장마 도래. 우선 시원하다마는 호우수재나 없었으면. 중앙선관위, 신민당에도 정치 자금 배정. 받을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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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다리는 해저|9개국 광물자원 공동조사 회의
우리 나라서는 현재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귀중한 석유와 천연「개스」가 세계 전역의 해저로부터 연간 총 생산량의 16%가 나오고 있어 세계 각 국은 저마다 해저광물자원 탐사를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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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부 해안의 유층설|과연 석유가 날까?
우리나라에도 석유가 나올지 모른다. 제2차 5개년 계획이 종합제철과 석유화학을 기간산업으로 키워가려고 짜여진 것이나 석유 난로가 우리네 안방에서 귀여움을 받기 시작하는거와 때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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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다르고 겉 다른 이중정책|일·소 어협 개정과 한·일 어협의 비교|【동경=강범석 특파원】
한·일 국교 후 처음으로 발생한 일본어선이 우리 전관수역에 침입하여 나포된 사건은 두 나라의 어업협정에 따른 장차의 협력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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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