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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후배' 젊은의사 3인 "365일 피말려도 쾌감 있다"
━ [사람 속으로] 이국종과 함께하는 젊은 의사 문종환·권준식·강병희 ━ 이국종과 함께하는 젊은 의사 문종환·권준식·강병희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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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토요 인터뷰] 북핵 문제, 거미줄에 걸린 나비 같은 처지
━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시장은 ’적폐 청산을 패자에 대한 승자의 보복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이건 승ㆍ패의 문제가 아니라 반칙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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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매년 겨울만 되면 스모그 몸살 중국, 올해는 어떨까?
매년 겨울이면 중국은 공포에 떤다. 이 공포의 실체는 바로 대기오염이다. 겨울철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오염이 일어나 골치를 앓는 중국 도시들이 한 둘이 아니다. 매캐한 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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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차이나 컨퍼런스]"베이징 공기질 3년 내에 분명 달라진다"
중국,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지난 세기 후반부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왔다. 이 과정 중에 빼놓은 수 없는 것이 도시화였다. 하지만 도시화에는 수반되는 문제가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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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5배 무게 비행기 끄는 괴력···공항의 작은 거인'토잉카'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공항의 작은 거인 ‘토잉카’를 아시나요? 탑승교에 있던 대한항공 여객기를 토잉카가 유도로 방향으로 밀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해외여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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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WHO 기준 두 배 넘는 미세먼지 마시고 산다
한국인들은 1년 내내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두 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포함된 공기를 마시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변한 지난 3일의 서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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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던 경찰 아들, 야근 중 피흘리며 숨졌는데 순직 아니라니 …”
지난 9월 야간근무를 하던 중 숨진 최모(30) 경장은 2남 중 장남이었다. 키 175㎝ 몸무게 77㎏의 건장한 체격에 지병도 없었다. 경찰이 꿈이어서 의무경찰을 한 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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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기후변화 계속되면 인류 굶어 죽는다”
액슬 티머먼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액슬 티머먼(47)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이 주도했다. IBS가 올해 1월 첫 출범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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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기후는 역사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 “브렉시트도 기후 때문”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빙하가 녹아 생존 위기에 처한 북극곰 [사진 멕신 버켓 미국 하와이주립대 법과대학 교수·기초과학연구원]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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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국회 청춘들을 위한 변명
김경희 중앙SUNDAY 정치부 기자 정치부 기자로 국회에 드나든 지 햇수로 5년째. 기자 경력의 절반 이상을 이곳에서 보냈다. 가끔 택시를 타고 국회 안으로 들어갈 때면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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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 2년 전처럼 30여 분 뒤 도착 … 구조 체계 바뀐 게 없다”
최영태 돌고래호 사고 유가족대책위원장 “해경이 사고 신고 33분 뒤에야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는 것은 비상대기조가 없었다는 의미다. 해경의 구조 시스템은 돌고래호 사고 이후에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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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공무원 정년보장 폐지하고, 성과급제 도입해야
━ 국가 경쟁력 높이는 공직 개혁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경제 능력에 비해 낮게 평가된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세계경제포럼(WEF)이나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과 같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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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다 숨진 새내기 경찰…순직 불인정에 찢어지는 父情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결과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가족 모두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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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풍계리 귀신병 시달려···성별 알 수 없는 아이 태어나"
“다리를 절룩거리게 되고, 두통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죽어갔다. 이유를 몰라 ‘귀신병’이라 불렀다.” 2006년부터 지난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핵실험이 진행됐던 함경북도 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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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반도체 착시서 벗어나면 우리 경제 민낯 드러날 것”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는 20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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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 생존자가 전하는 선창1호 사고 순간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해경 등 구조요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03 / 영흥도=최승식 기자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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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김민철의 소상공인 성공 방정식] 대기줄의 마지막 손님에게는 팔지 마라
줄 서서 기다리게 해야 판매에 효과적 … 줄 설 수밖에 없는 서비스 제공은 기본 홍콩 침사추이의 한 라멘집에는 홀 안쪽에 테이블이 3개 비어있는데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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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ICBM, 과소평가하지 말고 모든 대비책 세우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발사로 국제적 파장이 확대되고 정부의 비상한 대응조치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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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내일부터 응급실 출입 보호자 1명으로 제한
3일부터 병원 응급실에 환자 보호자 1명만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응급 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다만 환자가 소아·장애인, 술에 취한 사람일 경우 보호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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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카메라맨이 뽑은 로열패밀리의 16개 장면
영국 왕실 전속 사진작가인 크리스 잭슨. 영국 왕실 전속 카메라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잭슨. 지금까지 엘리자베스 여왕과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해리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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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라운드 시간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지난해 스피드골프 우승자 50분에 72타
기네스북 기록은 26분 37초에 92타 … PGA투어 최단 기록은 1시간 29분 5~7개의 클럽을 들고 뛰면서 라운드하는 스피드골프 대회의 지난해 우승자인 제이미 영.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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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비 김승석 대표의 부동산 투자전략] "다주택자 지금 집 팔 이유 없어"
청약시장은 실수요 시장으로 재편...수익형 부동산 보유자는 금리 인상 대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들어설 안양 센트럴 헤센 주상복합 단지. 과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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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엔진 2개로 늘고, 길이 2m 직경 30㎝ 몸집 커졌다
북한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은 기존 최장거리 미사일인 화성-14형(아래 사진)에 비해 길이와 직경이 커졌다. 증가한 미사일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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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기-드론…소방관 지원 프로젝트 '영웅, 여기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초기에는 수익을 바탕으로 기업에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적책임(CSRㆍCorporate Social Re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