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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가 마닐라 덮쳤다···43년만의 화산 폭발, 항공 올스톱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탈(Taal) 화산이 폭발해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됐다. 13일 현지 언론과 CNN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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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공항 덮친 화산재···운행 올스톱, 6000명 대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섬에서 12일 탈 화산이 폭발,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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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도 잠겼다,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실종…쑥밭된 일본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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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홍콩…“중국군 진입하면 한국 광주항쟁 재연”
중국 선전에 집결한 중국 군용 차량. 선전과 홍콩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연합뉴스,구글] 중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홍콩. 홍콩과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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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교통망 마비, 대규모 파업 사태로 확산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항의 시위가 홍콩 도심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교통망 마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지하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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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태풍의 영향…제주공항 8시 이후 모든 항공기 이·착륙 중단
남해안의 장마전선과 북상하고 있는 제5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뉴스1]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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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휩쓴 태풍 '위투', 이번엔 필리핀 상륙…물폭탄 예고
25일(현지시간) 제26호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시내에 강풍에 넘어진 차량이 나뒹굴고 있다.[독자제공=뉴스1]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을 휩쓸고 간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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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강진, 현재 사망 14명·실종 26명…2차 피해 우려
진도 7이 관측된 일본 홋카이도 아쓰마초 산사태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14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다쳤으며 2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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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홋카이도 강진 … 산사태에 마을 사라졌다
일본 홋카이도에 규모 6.7 강진이 발생한 6일 오전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도로가 함몰되고, 축대에 균열이 생기면서 건물이 기울어졌다. [지지통신=연합뉴스] 이틀 전엔 태풍,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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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제비’에 일본 마비…'인공섬' 간사이 공항 폐쇄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일본 오사카(大阪)의 중심 공항인 간사이(關西) 공항이 침수됐다. [AP=연합뉴스]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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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눈 오면 닫히는 제주 하늘길, 신공항이 해법이다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잦아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올겨울, 유난히 더 힘겹게 보내는 곳이 있다. 바로 제주공항이다. 연일 제주에 내리는 폭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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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폐쇄 올해만 벌써 4번째 …제설장비 확충 목소리 높아
8일 오전 제주공항에 내린 폭설로 제설차가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폭설로 인해 8일 오전 7시30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했던 제주공항이 오전 10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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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도 눈 … 강진선 노인 동사
12일 오전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도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사돈댁과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심상희(84·여·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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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할머니 30년만의 여행은 악몽···'노숙장 제주공항'
━ [르포]2년 만에 또 '노숙장'된 제주공항…폭설·결항사태 2500명 쪽잠 제주공항 폭설로 결항이 이어지자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대기중인 심상희 할머니가 자신이 겪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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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안개 인천공항 이틀 새 1100편 결항·지연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초유의 대규모 결항·회항·지연 사태는 해무(바다안개)가 결정적 원인이었다. 24일 인천공항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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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 묶인 인천공항
발 묶인 인천공항 23~24일 이틀간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1100여 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항공기 운항이 대규모 차질을 빚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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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발 묶여” 900편 운항 차질 빚은 인천공항 상황
전날 짙은 안개로 인천공항 항공편이 무더기 차질을 빗은데 이어 지연됐던 항공기부터 순차적으로 이착륙하는 과정에서 항공편 지연이 계속된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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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발리의 화산 폭발
나현철 논설위원 태평양을 둘러싼 화산대인 ‘불의 고리’에는 452개의 화산이 있다. 이 중 30%인 130여 개가 인도네시아에 몰려 있다.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필리핀판·호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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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연일 분화…공항 폐쇄 등 피해 확산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50여 년 만에 분화했다. 주변 수㎞ 상공이 검은 화산재와 수증기로 덮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짐을 꾸려 대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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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모그’도 신(新) 투자 테마다!
스모그로 뒤덮인 서울. 대도시 서울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시의 미세먼지 연 평균치가 최근 비슷하게 측정될 정도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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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기 전 꼭 체크하세요…델타항공, 시스템 마비로 전 세계적 운항 차질
9일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떠나기 전 항공편을 다시 확인하는 게 좋겠다. 델타항공의 대규모 결항ㆍ지연 사태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미국의 델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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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2만4500명 또 발묶여…17일부터 속속 정상화
주말 제주도에 몰아친 강풍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이 또다시 마비됐다. 지난 1월 30여 년 만의 폭설로 인해 항공대란을 겪은 이후 3개월 만이다.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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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대란 16일만에 또 무더기 결항, 원인은 '윈드시어'
제주공항 제주공항 (사진= 중앙일보)지난달 폭설대란을 겪었던 제주공항이 강풍과 윈드시어(난기류)로 또다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다. 항공사들은 새벽시간대 항공기를 운항하고 임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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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대란 16일만에 또 무더기 결항, 원인은 '난기류'
제주공항 제주공항 (사진= 중앙일보)지난달 폭설대란을 겪었던 제주공항이 강풍과 윈드시어(난기류)로 또다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다. 항공사들은 새벽시간대 항공기를 운항하고 임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