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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없는 지사. 지국망
중앙일보의 전국 지사. 지국수는 8백78개소. 배달원수 4천6백여명. 서울 시내의 배달원의 경우 지난해 (1주년)1천1백78명이던 것이 한햇 동안 1백19명이 늘어 1천2백9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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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하늘에 젊은 약동|전국학도체전 개막
【대구=임시취재반】젊은 학도들의 발랄한 힘과 미를 겨루는 제2회 전국남녀학도체육대회가 전국11개 시·도에서 7천1백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상오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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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휘「센터」 설립 위해 협의-정보수사기관장 회
【대구=최순복 기자】전국정보수사기관장회의가 14일 2군사군인극장에서 열렸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대공수사기관의 활동을 조정지휘하는 「통합총지휘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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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팀 철도청을 맹타
【대구=본사 이방훈·최순복 주재기자】일본 본전기연야구「팀」초청 한·일 야구대회 제2차전이 5일 하오 4시 20분 이 곳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려 본전「팀」이 철도청에 3-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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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방범|대구에 2인조 은행「갱」
【대구=본사 송평성·대구주재 최순복·김탁명·김영태 기자】29일 낮 4시5분쯤 서울은행 대구지점에서 미제45구경 권총과 단도를 든 2인조「갱」이 들어와 출납원 송순섭(30)씨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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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들 모조리 외출
【대구=본사 미평성·대구주재 최순복·김영태 기자】이번 대구은행 「갱」사건은 은행자체의 방범대책 소홀과 경찰의 침착성결여로 인해 공범마저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을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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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잘 살고 있다-재산 몽땅 바꾼 두 노인 그후
구화 7 .8백만환의 전재산을 몽땅 서로 바꾼 경산군 압량면 부금동의 두촌로 이오봉(61)씨와 김병수(57)씨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미련없이 의좋게 지내고 있다. 7년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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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벌량 70만재로
【대덕=대구주재 최순복 기자】영덕군 창수면내의 도벌사건을 조사중인 영해영림서와 현지경찰은 19일 현재 창수면내 5개동에 있는 국유임야에 대한 벌근조사 끝에 도벌량이 당초의 18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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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타고 삼척으로?
중앙정보부는 최근 경향각지에서 출몰하는 무장간첩색출을 위해 우선 1일자로 안동에 합동수색본부를 설치했다. 이병두 차장이 지휘하는 이 수색본부는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 안명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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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선 동장납치
【봉화=대구주재 최순복기자】경찰이 추격중인 무장간첩 2명은 30일 상오8시40분 봉화군 춘양면 이석동에 나타나 동장(성명미상)을 납치, 산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