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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폐공장 … 도심 흉물의 화려한 부활
지난달 29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판소리 춘향가가 가야금 선율에 얹혀 전통시장 깊숙이 울려 퍼졌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하나로 서동예술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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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ㆍ폐공장 등 도심 흉물의 화려한 부활
부산 서동미로시장 안 서동예술창작공간 앞에서 펼쳐진 '1평 콘서트'. 송봉근 기자 지난달 29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판소리 춘향가가 가야금 선율에 얹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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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발전소에서 현대미술의 실험정신을 만나다
대구는 한국에서 현대미술이 태동한 도시로 통한다. 1973년 대구백화점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 현대작가 초대전’이 열렸고 이듬해 계명대에서 ‘제1회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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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 예산 5조 3608억원 편성
대구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5조3608억원을 편성해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507억원(2.9%) 증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59억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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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초제조창 시대 마감
한 때 충북 청주지역의 최대 사업장이었던 KT&G(전 담배인삼공사) 청주연초제조창이 27일 생산 중단과 함께 문을 닫았다. 지난 1946년 설립돼 주로 고급담배를 생산해왔던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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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문화단지 존폐 기로
충북 청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삐걱거리고 있다.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데다 조성 예정지의 부동산 매입을 위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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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노른자위 땅들 공원으로
대구중구공평동 중앙초교땅.중구수창동 한국담배인삼공사 연초제조창.중구동인동 동인꽃시장 등 도심 노른자위 땅들이 공원으로 바뀐다. 또 중.북.동구의 일부 지역은 중심상업지역에서 건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