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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외무생 직원 극비전무 소에 제공
【동경=신성순특파원】미국에 망명한 전소련 KGB소령「례프첸코」에 협력한 일본인중 가장주목을 끌고있는 일외무생 직원(암호명「나자르」)은 체코슬로바키아에 근무한 일이 있는 사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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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뺨치는 소 첩보공작|레프첸코 밝힌 일본속의 소 스파이 활동
미국에 망명한 전KGB (소련비밀경찰) 소령 「레프첸코」 는 23일 발매예정인 일본판 리더즈 다이제스트 5월호에서 주일소련대사관 10층 KGB동경주재부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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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첸코, 미 증언 통해 새 사실 폭로|KGB협력 일 요인은 23명
79년 미국으로 망명한 전소련 KGB (비밀경찰) 소령 「레프첸코」는 오는 5월 미국에서 출판될 『금일의 KGB-보이지않는 손』 (리더즈 다이제스트 주임 편집원 「존· 바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