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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ㆍ군단장 등 전반기 장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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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피어린 산과 언덕(20)
(2) 휴전을 앞둔 중공군의 대공세가 시작되자 이승만 대통령은 도미유학을 떠나려던 사단장급의 국군지휘관들을 모두 전선으로 들려보내 전투를 지휘토록 명령했다. 당시 이 박사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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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피어린 산과 언덕 ⑦
「피의 능선」을 비롯한 「펀치볼」 일대의 고지 쟁탈전은 피아의 살인적인 화력에 다 장병의 투지로 승패가 판가름나는 인내의 싸움이기도 했다. 그것은 사단이나 군단 규모로 단숨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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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피 어린 산과 언덕>(6)|「피의 능선」전투(1)|고지쟁탈전
1951년 8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양구동 북방『펀치볼』지역의『피의 능선』을 비롯한 가칠 봉·1211고지·1052고지 등에서 한국군 제5·제3사단과 북한공산군 제5·제6·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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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적의 춘계공세(5)
전회에 이어 국군 제5사단과 그 우측에 인접한 제7사단의 전투상황을 살펴보겠다. 앞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중공군은 춘계공세 때 중부와 중동부에 주공을 두었기 때문에 이 방면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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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맥아더의 집념 (1)|인천상륙 (1)
1950년9월15일 상오 6시27분. 미 제10군단 산하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는 함포와 공중 지원을 받으며 월미도로 적전 상륙을 개시했다. 맥아더 원수는 미 해군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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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트리」한국 전쟁 3년
「월튼· H· 워커」 사령관은 8월4일까지 재빠른 「기동」으로 적6사단의 중압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마산전면에 미제25사단 제5연대 전투단 제1해병여단을 배치했다. 이 합계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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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낙동강 공방전(11)|마산의 위기(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마산 점령 부산 목 조르려
북괴군 제6사단이 호남일대를 휩쓸고 하동·진주에 진출하자 부산의 관문인 마산방어가 급하게되었다. 원래 적6사단은 중공군출신이 기간인 정예부대로서 남침 초에는 옹진·개성·김포·인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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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4)|한강교의 폭파(1)
1950년8월28일, 이날도 낙동강 전선에서는 한치의 땅을 지키고 뺏으려는 피아의 공방전이 불꽃을 퉁기고 있었다. 다부동, 안강, 기계, 마산전면의 적은 숨쉴 사이도 없이 낙동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