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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그 상, 네가 양보해라” 고득점자 학생부 몰아주기 백태
[사진=양리혜 기자]명문대 진학자 수를 늘리기 위해 학생들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조작한 광주의 고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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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과 원조교제한 교사도 정직 3개월 그쳐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경기도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담임교사인 A씨(49)가 종례를 마친 뒤 청소하는 남녀 학생 4~5명을 지도하고 있었다.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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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엄마 외도 '골프선생 용돈주고 집도…'
10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의 한 회원제 골프장.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 여성이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골프 차량까지 구입해 평일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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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외열병"…돈이 대입 좌우
『주위에서 다들 과외를 하는 판에 우리만 안 한다고 생각하면 불안해 견딜 수가 있어야지요. 아무리 학교성적이 좋아도 과외를 해야 「진짜 실력」이라고들 하잖아요.』 고2 아들과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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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점수」도 등장
『한 과목이라도 망치면 등급이 내려갈 수 있거든요. 상대적으로 등급이 매겨져 어떤 때는 교실이마치 살벌한 전쟁터같은 느낌이들기도 합니다』 K교사의 말. 한번 정해지면 일생동안 몇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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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학에의길 어떻게하면?|욕심보다 언제나적성에|"교과서 그대로"라지만 평가는 언제나같다|진학은 실력이지 운이아니다
실내는 「학력고사」로 한창. 어린수험생들이 숨을 죽이고 6년간의 학력을 초조하게 정리하고있다. 서울D국민학교 6학년l반교실. 담임선생 C씨는 『지금 이때가 1년중에 가장 괴롭고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