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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보양식 먹고 "추위야 물렀거라"
20년 만의 폭설에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동(冬)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몸을 든든하게 지켜줄 건강식이 생각나는 때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식당 '한가람' 의 김해식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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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藥) 이야기
▣ ´약´의 개요 ´약(藥)´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약(의약품)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해야 하겠다. 글의 도입 부분은 으레 그렇듯이 딱딱하기 마련인지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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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인사동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토요일 오후 약속장소에서 만난 우리. 점심 먹어야지-뭐 먹을까?-아무거나.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또 대충 때웠다. 겨우 배나 채운 우리. 뭐 하지?-영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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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참깨드레싱 비프
흔히 음식맛은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한다.현대인들이 어렵던 시절 먹던 수제비나 꽁보리밥을 찾는 것도 지난 시절에 대한아련한 그리움 때문이리라. 음식을 매개로 한 그리움이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