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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년의 두 김 경쟁|각기"당""재야"거점 조직확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가 멀어져 가는듯이 보인다. 김영우 총재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느냐는 이미 결론이 났다고 말한다. 김대중 고문은『김 총재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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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갖춘 출마만 남았다|같이 나와도 "승산있다" 계산|상도 당대회강행, 동교 분열쪽|김고문 결단 시간문제…의총선 출마의지만 확인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모색키 위해 열렸던 민주당의원총회는 예상대로 양 김의 출마의지만을 재확인한데 그쳤다. 22일 양 김이 한차례 더 만나 마지막 타협을 시도해 본 후 이 문제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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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마음을 읽어라
대통령선거 80여일을 앞두고 정가의 열기는 달아 오르고 있다. 일찌감치 후보를 정한 민정당은 노태우총재를 앞세우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d입했으며, 김종필씨도 28일 정계복귀를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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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납치사건은 박정희·김대중·이후락씨 간의 문제"|민주양파, 후보추대 위한 유인물·교수강연회로 맞서 |후보 TV연설 비용부담 싸고 설전
○…25일 상오 열린 민주당 김영삼 총재 계보모임인 민족문체연구소이사회에서는 대학교수를 초청해 「김영삼 대통령」 불가피론을 듣는 한편 10월말 후보 단일화론을 다시 은근히 비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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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안되면 제3후보
두김씨의 대통령후보조정문제를 놓고 민주당은 물론 국민운동본부등 재야단체등에서도 후보단일화론이 제기되고 두김씨간에 조정이 안되면 제3의 후보를 내자는 의견도 나와 주목. 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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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는 기부 행위 등이 일체 금지돼 선거 기간이 본격화되는 출발일. 공무원 술 마시는 11일 마감 일을 앞두고 대부분 사표를 냈으며 전국 77개 선거구에서는 금 「배지」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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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재야인사의 「시국선언」
이인 백남연 신숙 씨등 재야인사 10 여명은 27일 「시국선언대회」를 개최하고 『오늘 우리는 암담한 정치현실을 더 이상 좌시만 할 수 없는 긴박한 시점에 서 있다』고 지적하고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