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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표회담 하자” … 김무성, 10분 만에 딱 잘라 "NO"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왼쪽은 유기홍 수석대변인. [김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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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박지원, 통합전대 중재안 전격 합의
손학규(左), 박지원(右)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7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1시간30여 분 동안 단독 회동을 하고 ‘12월 중순께 통합을 완료한 뒤 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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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말집회로 장외투쟁 마무리” … 내주 초 국회 복귀할 듯
통합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정대철 전 의원이 4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대표경선 후보 단일화를 밝힌 뒤 손을 잡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민주당의 국회 복귀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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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 막을 용기·배짱 가져야"
국회가 좀처럼 정상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임시국회가 17일로 8일째 파행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강온 대립한 한나라당=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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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공과 투쟁뿐인 정국]후진없이 마주 달리는 여야
국민회의 수뇌부의 '이회창 (李會昌) 총재 정치파트너 배제' 발언으로 여야가 다시 정면충돌을 마다않을 기세다. 여권은 8일의 국회 단독소집을 포함한 강경일변도의 정국주도책 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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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政局 어떻게될까-민자당.민주당 대결.타협의 갈림길
민자당이 제갈길로 그냥 달리기로 작심했다.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는 비판을 들어도 상관않겠다는 태도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전격적인 국회복귀로 고민하고 있다. 민자당은 그러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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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당분간 계속
민자당 단독의 국회 운영이 당분간 계속될 것같다. 민주당은 28일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2월3일 부천 장외(場外)집회를 강행하는등 12월12일까지는 장외투쟁을 계속하되 민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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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대표 왜 이러나
자신의 의원직사퇴서를 내면서 국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한 이기택(李基澤)민주당대표의 발언은 충격적이다.그가 왜 갑자기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지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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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단독국회 25일로 미뤄-일정 탄력운영 협상계속
12.12 대치정국은 민자당이 단독국회 운영 날짜를 25일로미룬데도 불구,민주당이 당내 일각의 국회복귀론과 상관없이 일단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당분간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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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서 국회登院論대두-최고회의서 2시간 격론
민자당 단독국회소집여부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가운데 민주당내에서 원내외투쟁의 병행을 명분으로 한 등원주장이강력히 대두해 12.12정국의 변수가 되고있다. 민주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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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살피며 공세수위 조절/DJ 「장선거」요구 어디까지 갈까
◎「뉴DJ」이미지 훼손 우려속에 “일단강공”/개원시한 임박하면 차선선택 가능성도 김대중민주당 공동대표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문제에 어느 만큼 끈질기게 달려들 작정인가. 겉으로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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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체면 살릴 묘방이 안 보인다
예상대로 신년정국이 출발부터 난항이다. 정초부터 정부·여당과 야당이 구인장 발부와 농성으로 정면대결을 빚고있다. 문제의 의사당 예산파동사태로 여야간에 한번은 곡절을 겪을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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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김씨, 등원문제에 이견
○…신민당은 협상결렬후 등원론과 거부론이 팽팽히 맞서다가 16일 원내대책희의에서야 불참을 결정. 15일 3시간여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날치기로 처리된 예산안등의 무효화투쟁을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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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국민만으로 국회 열어
국회정상화를 위한 민정·신민당간의 총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민정당은 국민당과 함께 16일부터 국회를 열어 민생관련법안을 통과시키기로한 반면 신민당은 등원을 거부, 강경대여투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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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등원론" 까지 나와
○...22일의 민정당 확대당직자 일일회의는 「단독등원론」까지 거론되는 등 강도 높은 얘기가 오가는 심각한 분위기. 이재형 상임고문은『예측치 않은「국회부재」는 위험사태로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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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임시국회 의제로 대립
여당단독으로 소집된 임시국회는 신민당이 일단 참석하기로 당론을 정했으나 의제와 운영일정을 다시 조정하자고 들고 나와 소집에 따른 여야절충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여당은 의제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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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반년에 회의 신민 협상포기의 전략
지난해 국민투표 후 반년동안 단속적으로 진행돼온 여야협상은 신민당정무회의의 협상포기결의로 백지화됐다. 신민당의 태도급선회는 17일로 정한 협상시한이 여당에 의해 외면 당했고 협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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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일부도 「연기 주장」에 동조|신민당 등원 시기로 당론 양분
신민당은 여·야 합의에 따른 조속한 국회 등원 주장과 등원 연기론이 팽팽하게 대립, 자칫하면 또다시 강·임 양파 분쟁에 휩쓸린 위기를 빚어내고 있다. 유진오 당수를 비롯한 주류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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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앞둔 전열정비
『6·8선거처리가 야당등원을 위한 협상의제가 될 수 없다』는 청와대측 태도표명으로 여·야의 막후교섭은 일단 단절되고 신민당은 투쟁을 계속하기로 방침을 굳힘으로써 여·야는 다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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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사꾸라」는 누구?
○…유진오 신민당수는 대여 접촉에 나설 대표를 내주 중 극비리에 지명할 예정인데 협상주도권을 잡으려는 각파의 경쟁이 「사꾸라 논쟁」으로 번져 골치. 「사꾸라」시비가 표면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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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흑백 가리겠다」 별러
신민당은 대여접촉에 나설 준비를 갖추는 단계에서 각파의 「이니시어티브」와 견제가 얽혀있는 듯. 22일 민주계가 중심이 된 지구당위원장들은 「지구당위원장회의」를 끝내고 점심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