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동대청과 루스벨트룸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한쪽은 넓었고 한쪽은 좁았다. 지난 16일 미·중 정상 회담장은 달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 동대청(東大廳)에 앉았다.
-
김정은ㆍ푸틴, 오늘 단독ㆍ확대회담 …만찬으로 이어질 수도
푸틴 대통령.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오후1시께(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
김정은, 문 대통령도 다녀간 극동연방대서 발레공연 본다
북ㆍ러 정상 회담장으로 유력한 극동연방대 S 동에 걸린 양국 국기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일 오후 전용열차편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한 뒤 극동연방대학교로
-
[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
북ㆍ미 정상 만나는 호텔엔 옛 방공호, 입구에 “기억하라 용서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핵 담판 장소는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이다. 북·미 정상은 27일 저녁 이곳에서 만찬을 한다. 지난해 6월12
-
하노이판 도보다리 산책로…JW메리어트호텔 회담장으로 급부상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JW 메리어트 호텔.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도 유력한 호텔로 경내에 산책로가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
'하노이판 도보다리' 있다…메리어트, 북미회담장 급부상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회담 장소로 JW메리어트 호텔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미
-
동인당 둘러본 김정은, 시진핑과 북경반점 2시간 오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생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9일 전용 열차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7일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10개월 사이 네 번째다. 그
-
북경반점 점심 먹고 제약공장 시찰…김정은 방중 마치고 열차 귀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생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9일 전용 열차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7일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10개월 사이 네번째다.
-
남북한 체제는 다르지만 ‘코리아 영혼’은 같아
쥘리에트 모리요(왼쪽)와 도리앙 말로비크. 유럽연합(EU)의 중심 국가인 프랑스 저자들의 『100가지 질문으로 본 북한』(세종서적)이 최근 출간됐다. 프랑스에서 ‘전혀 뜻밖에 북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판문점 원조 협상가의 조언 … “대화하되 압박 늦추지 마라”
고전(古典)에는 울림이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상황과 조건이 어느 정도 바뀌어도 변치 않는 클래식의 매력이다. 그 속에는 감동이 있고 교훈이 있다. ‘전철을 밟지 말라’는
-
‘지각왕’ 푸틴 이번엔 34분 늦어 … 청와대 “예상한 일 … 그나마 양호”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6일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선물했다
-
"대만 독립" 민진당 겨냥한 시진핑·마잉주 '81초 악수'
사상 첫 양안 정상회담의 결론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재확인으로 요약된다. 13억 인구를 통치하는 잔여 임기 7년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개월 뒤 2300만 인
-
[제5차 2단계 6자회담 기사모음]6자회담 휴회…향후 전망 불투명
지난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차기 회의 일정도 잡지 못한 채 22일 휴회했다. 특히 북한과 미국이 핵 폐기 이행조치와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3. 남북대화, 야누스의 두 얼굴
총검술‘시위’항의하자 “반동적 발언 조심하쇼” 송영대 전 통일부 차관이 겪은 적십자회담 ▶ 1984년 4월 9일 제 1차 남북체육회담에서 북측이 남측의 발언내용을 트집 잡아 사과를
-
[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