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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BTS도 '쫄깃함'에 반했다…겨울제철 넘사벽 횟감 '이것' [e슐랭 토크]
━ 찰떡같은 식감에 껍질·간·쓸개 등 특미 지난해 11월 제주 서귀포시 범섬 갯바위에서 잡힌 1m 18cm 길이의 초대형 다금바리. 사진 현관철씨 “제철 다금바리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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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넘는 대물을 낚싯대 하나로…제주서 잡힌 31kg '다금바리'
현관철씨가 지난 2일 서귀포시 범섬에서 낚시로 잡은 대형 다금바리를 안고있다. 뉴스1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30㎏ 넘는 대물 다금바리가 갯바위 낚시로 잡혔다. 30㎏이 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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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 바위가 없다…휴가지 된 유배지, 거문도의 눈물
청정지역이자 어종의 보고 거문도. 하지만 그곳 갯바위는 성한 곳이 없다. 사람이 발 디딤 할 수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이라면 구멍이 나 있다. 그곳에 납이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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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그 민어, 민어일 리 없다
목포 '중앙횟집'의 민어 정식 상차림.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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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무게 30㎏ 대물 다금바리, 해체 작업 '땀뻘뻘'
지난 25일 오전 제주 모슬포 앞바다에서 주낙으로 잡혀 올라온 다금바리가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자연산 요리전문점 '청간정'에서 공개되고 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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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보다 회가 더 많은 초덮밥 한 사발 … 삼각지 ‘작은수산시장’
지난달 7일의 ‘작은수산시장’에서 처음 먹은 모둠 초덮밥. 초밥 위에 방어·농어·연어·참치와 성게·연어 알, 고추냉이를 올렸다.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사진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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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특산물 다금바리, 디딤 ‘도쿄하나’서 맛볼까
외식 전문기업 (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의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는 제주도 다금바리를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 특산물인 다금바리는 제주 바다의 황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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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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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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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무더위에도 생선회 많이 먹었다…이유는
여름 횟감으로 인기 있는 민어회. [사진 중앙포토] 폭염과 장마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대형마트의 생선회 판매가 늘었다. ‘여름 장마철엔 생선회가 팔리지 않는다’는 통념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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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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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1000만원 ‘해마’ 제주서 첫 양식 … 중국식탁 노린다
국내 첫 해마 양식장을 연 노섬 해천마 대표가 해마 치어를 건져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중국에서 ㎏당(건조 기준) 최고 1000만원에 거래되는 ‘해마(海馬)’가 제주에서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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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최상품 1㎏에 1000만원, 중국 부자들만 먹는 해마를 제주서 첫 양식
제주도 양식장에서 키워지고 있는 길이 20㎝급 대형 해마.최충일 기자 느리지만 움직임이 우아하다. 바닷속에 살지만 생김새가 물고기 같지 않다. 기다란 머리는 말, 둥굴게 말린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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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20만원 다금바리…종자 대량 생산해 바다로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의 연구원들이 최근 다금바리(자바리)에서 인공수정란을 얻고 있다. [사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1㎏에 2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횟감인 다금바리(학명 자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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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철갑상어회, 싸게 즐겨보자"
철갑상어 알 ‘캐비어’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힐 만큼 맛있고 비싼 먹거리다. 그렇다면 철갑상어 회는 어떨까. 육질이 단단해 회로 먹었을 때 식감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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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창조경제? 동해안 연어에 물어보라
조민근경제부문 차장강원도 고성 앞바다에는 요즘 연어가 자란다. 국내 업체가 1년 내내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 도입해 생산에 들어가면서다. 찬 물에서만 사는 연어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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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후난식 바닷가재, 쓰촨식 국수 … 지역요리 ‘짬뽕’해 화합 강조
“중국 4대 요리를 포괄하는 등 지역 배합에 신경 쓴 메뉴 구성이다.”(신계숙 배화여대 중국어통번역과 교수) 지난 7일 역사적인 양안 정상회담 만찬에 대한 중식 전문가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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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해양레저 관광 허브로의 변신을 꿈꾸는 ‘제주 위미항’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연간 여행객 1000만명을 돌파한 제주도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따로 없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로, 제주도 정취에 매료되어 제주를 반복적으로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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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보다 50배 비싼 해마, 중국선 한약재로 큰 인기 … 제주서 양식 성공 ‘노다지’
중국에서 1㎏(건조 기준)에 1000만원씩 팔리는 어종이 있다. 머리가 말을 닮은 희귀 어종 ‘해마(海馬)’다. 건조시킨 10g짜리 최상품 한 마리가 10만원을 호가하니 1g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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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르셰' 참다랑어 222㎏ 15억
참다랑어 : 다랑어 종류 중 가장 비싸다. 큰 것은 수억원에 거래된다. 반대로 가장 싼 다랑어는 참치 캔에 들어가는 가다랑어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차례상을 차리는 원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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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라진 제주도...참다랑어 자라고, 망고도 무럭무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주도에 겨울이 사라졌다. 2009년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적어도 기상학적으로는 그렇다. 2년이 지난 지금, 제주도는 아열대 적응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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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라진 제주도...참다랑어 자라고, 망고도 무럭무럭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앞바다의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장’. 수심 35m의 바다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한 참다랑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작은 사진은 제주도 앞바다에 사는 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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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주 다금바리 치어 3만 마리 방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7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주변 해역에 9~10㎝ 크기의 다금바리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최고급 토착 어종인 다금바리 치어는 2006년과 200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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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국민횟감’으로 만든 교수님
광어 인공 수정란 생성법을 개발한 제주대 이영돈 교수가 연구실에서 광어 생태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광어에 적용했던 기술을 응용해 최근엔 다금바리(자바리) 등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