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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9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삼성전자 15위에 올라
2019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미국 경제 전문지 이 해마다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15위에 올랐다.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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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전 독점 깨지나…재생에너지 사업자에 중장기 기업용 전력 직공급 허용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BMW 전기차 생산 공장 전경. 이곳은 공정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의 90% 이상을 공장 주변에 설치한 4기의 풍력 발전기를 통해 얻는다. [사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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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천연 가죽보다 뛰어난 품질 유지, 명품 브랜드 소재 ‘알칸타라’ 비결
━ 첨단 소재 알칸타라 생산 현장 알칸타라는 천연 가죽과 달리 섬세한 컬러로 염색 가능하다. ‘Made in Italy’. 유럽 선진국의 제조기업들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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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보다 짭짤한 종자산업···세계가 빠진 '블루오션'
━ 총성없는 종자전쟁 "일본종자 90%던 우리 딸기, 주권 회복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종자'를 둘러싼 경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전체의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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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1m 가다 멈춘 캐리어 로봇…중국선 성공할 때까지 밀어줬다
━ 한국 미래의 심장, 판교밸리 아날로그 플러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9에 헬멧 사용자를 위한 블루투스 디바이스 ‘어헤드엠’을 전시했다. [사진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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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가다 멈춘 캐리어 로봇…중국선 성공할때까지 밀어줬다
━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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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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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개량신약 개발에 전력투구 … 글로벌 제약회사와 경쟁한다”
━ 인터뷰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약업계에서 기린아로 통한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연 매출 2000억원 규모의 중견 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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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 호황에 역대 최대 블랙프라이데이 예고
미국의 대표적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사상 최대 대목을 앞두고 있다. 미국 경기호황에 따른 임금상승이 본격적으로 ‘군불’을 떼면서다. 21일(현지시간) 다국적 회계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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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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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통할 한국 뷰티 제품은 이것 두 가지!
다른 시장은 갈수록 회색빛인데 아직도 경쟁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뷰티'입니다. 물론 중국의 뷰티 시장이 커지고 세련되어질 수록 한국의 상대적 경쟁력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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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8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韓 16개 포함···1위 월마트
포춘 성정 그로벌 500대 기업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역대 최고인 12위에 올랐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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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임직원 자리의 벽 없애…소통·협업의 장 활짝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16년 기준 2069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5개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인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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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홈런볼 회사는 역사가 80년이 넘었다?
최근 후배가 대만에 휴가를 갔다와서 홈런볼과 비슷한 과자를 선물해줬다. 대만 과자라고 하면 왕왕이나 퉁이 기업은 들어봤지만 이메이라는 브랜드는 처음이었다. 위에 since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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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판 만한 먹잇감 없어 … 다단계 ‘선수’들 달려든다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12일 열린 비트클럽네트워크의 특강. 강사는 출처 없는 보도를 보이며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의 다단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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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티베트 소동'...불매운동 없는 까닭은?
#1.프랑스 최대 유통업체로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 진출해 안착에 성공한 까르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던 해 까르푸는 불매 운동에 휩싸여 큰 곤욕을 치렀다. 그 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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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반도체 계속 맑고 자동차는 저성장, 조선업은 보릿고개
산업별 기상도 2018년 한국의 산업 기상도는 그리 밝지 않다. 호황을 맞은 반도체 산업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약진한 석유화학은 숨 고르기에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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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서 돈 벌려면 한국서 성공한 경험은 잊어라
“1세대 관리자가 2세대 조직으로 3세대 전략을 실행하려 한다.” 미국 하버드대의 바틀릿 경영학과 교수가 기업들의 현실을 빗대 한 말이다.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 기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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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맥도날드 패티 공급업체서 '햄버거병' 원인균 3차례 검출
검찰이 18일 한국 맥도날드 본사와 협력업체 4곳을 압수수색했다. 맥도날드에 햄버거 패티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인 O-157균이 검출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장출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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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뜸해진 그단스크, 59만원 최저임금으로 외국기업 끌다
━ 다시 일어서는 발트해 연안도시들 해운 거점서 인재 거점으로 강 건너에서 바라본 폴란드 그단스크 구도심 전경. 오른쪽의 목조 건축물은 15세기께 건설된 곡물 운반용 크레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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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 둘 때 판이 더 잘 보인다
━ 일상 프리즘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가 외출복이다. 최근에 새로 산 옷도 셔츠 등 캐주얼인 것을 보면 자유인으로서 틀이 잡혀 가는 것 같다. 어쩌다 넥타이를 매고 약속 장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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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죽었다고요? 다시 팔리는 종이책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종이 한 장으로 만든 포켓판 도서) 서적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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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종이책 뜻밖의 선전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이 시애틀 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서점.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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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미키 마우스는 싫어” 디즈니 영화 보고 정품 찾는 중국인 늘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두 주인공. 여우 닉(왼쪽)과 토끼 주디.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인기를 끌며 정품을 선호하는 중국인도 늘고 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