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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민망하다"던 北교통, 영상 날것 그대로 보니
━ 대구 교수가 몰래 촬영해 공개하는 날 것 그대로의 북한 교통 상황 대구 계명대 조현준 교수가 몰래 촬영한 북한의 교통상황. 리어카에 아이가 타고 있다. [사진 조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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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지하철 와이파이, 내년부터 10배 빨라진다
내년 1월부터 서울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초고속 와이파이(Wi-Fi)를 쓸 수 있게 된다. 지하철 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서울의 지하철 전동차와 역에 무선 통신망(와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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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안전 챙긴다고 뭐 이런 것까지…"
고정애런던특파원얼마 전 런던의 웨스트엔드 오데온 극장에선 조영욱 영화음악감독의 작품 공연이 있었습니다. 유수의 교향악단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단원 8명이 연주했는데 청각적으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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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거리에 예술을 입히다③
, '우리가 만드는 우리 마을-수궁동의 스케치' 공공미술의 핵심적인 주체는 바로 ‘사람들’이다. 애매한 말이지만 정확한 말이기도 하다. 공공미술에는 별도의 전시장이 불필요한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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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는 혁명 중] 1. '구불구불' 노선 확 편다
서울시내 버스 교통은 최악이다. 들쭉날쭉한 배차 간격 때문에 목이 빠져라 버스를 기다려야 하고, 버스를 타더라도 느림보 운행에 분통이 터진다. 서울시가 이런 만성 질환을 수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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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주말 '축제속으로'
이번 주말 수도권의 산·강·호수·지하철역 등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음악·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심지나 근교에 마련되는 축제의 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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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철도 외곽연결망은 '느림보'
시공업체의 퇴출로 막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늦어도 내년 1월 중순 6호선이 개통되면 서울시의 2기 지하철 사업이 10년 만에 완성된다. 이로써 수도권 도시철도망은 1971년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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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철도 외곽연결망은 '느림보'
시공업체의 퇴출로 막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늦어도 내년 1월 중순 6호선이 개통되면 서울시의 2기 지하철 사업이 10년만에 완성된다. 이로써 수도권 도시철도망은 71년 지하철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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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인천지하철…서울지하철과 연계망 없어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지하철(동막~귤현역)문학경기장역. 이용객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취재진이 이날 오전 1시간 동안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21명에 불과했다. 지하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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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리프트…장애인들 곤욕
'1분 20초 대 18 분. ' 환승역인 서울지하철 7호선 대림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40여m 계단을 일반인과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각각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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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12시간 귀경 전쟁
설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국의 고속도로 상행선은 고향에서 설을 쇠고 귀경하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특히 이날 오전부터 눈이 내려 쌓인데다 곳곳에서 얼어붙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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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건설 편의주의 '배짱행정'
건설교통부.서울시 모두 눈감고 아옹한다. 건교부는 최근 2년 넘게 끌어온 인천국제공항 철도와 지하철 9호선 직통연결 논란에 대해 "우선은 김포공항에서 갈아타고, 직결은 나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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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끊긴 당산철교 돌진…승객 3명 부상
서울지하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나흘째인 22일 당산역에서 기관사의 운전미숙으로 전동차가 보수 중인 당산철교 아래 88올림픽대로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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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로마에세이]새천년맞이 몸살앓는 로마
새 천년 손님맞이 준비로 로마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00년 한햇동안 바티칸이 있는 로마로 몰려들 전세계 순례객을 맞이하기 위한 각종 공사가 한창이지만 워낙 진척이 더뎌 시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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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붕괴 이후
간헐적으로 대형구조물의 붕괴사고가 연발하고 있는 요즘 우리는중국의 만리장성을 생각하게 된다.몇 대의 왕조에 걸쳐 축조를 거듭한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인간의 구조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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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처방 체증동맥|급증하는 물동량에 마이카붐까지 가세
경부고속도로는 이제 더이상 고속도로가 아니다. 차라리 옛날 국도를 달리는 편이 훨씬 빠를 정도가 되어 가고있다. 특히 차량이 몰리는 서울∼수원간의 주말교통체증은 마치 거북들의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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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단의 공중전화 연내 증설|차번호 식별 위해 관계규정 개정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건의·고발·진정 등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느림보 속달우편(1월 11일자)=인천에서 발송한 속달우편이 태백시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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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난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요금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서울시 당국의 발상은 논리적으로나 효과면에서 다같이 온당하다고 볼 수 없다. 서울시 당국은 「택시」 이용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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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시(9)|8시 러쉬아워|컷·1675호 버스운전사 김완삼씨
추운 겨울엔 교통난마저 1·2배로 늘어난다. 서울의 교통인구가 3백15만, 이 숫자에 63만명이 늘면 3백15만명이 된다. 개인의 [볼륨]이 늘어나기 때문. 내의다[오버코트]다 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