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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성격 달라도 생활은 원만"|미 심리학자「리」여사의『부조화를 통한 행복론』

    부부간의 성격과 결혼생활의 융화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학자들의 연구가 계속되고있는 문제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정법률상담소에 비친 이혼의 사유 중「성격이 맞지 않

    중앙일보

    1972.11.03 00:00

  • 산불 무방비-영동 대산화에 비친 문제점

    연 나흘동안에 걸쳐 2천4백여정보(피해3억원)의 산림을 태운 강원도 양양·고성·명주지방의 산불은 단일지역 산불로는 해방 후 가장 크다는 기록과 함께 너무나 원시적인 산불 방비가 그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사라질 「미니」 열차 「칙칙폭폭」40년

    『이 열차가 곧 없어집니다요. 실컷 타세요.』 「미니」 철도 차장은 낮 익은 승객들에게 미리 인사를 건넨다. 『칙칙폭폭 짹!』 굉음과 검은 연기, 그리고 흰 증기를 길게 끌며 40

    중앙일보

    1972.03.20 00:00

  • 서울에 짙은 안개

    26일 상오6시20분쯤부터 8시17분 사이에 서울지방에서 10m앞이 잘 안보이는 짙은 안개가 껴 각종 차량들이 「헤드라이트」를 켠 채 느림보운행을 했다. 특히 한강변과 연희·청량리

    중앙일보

    1971.10.26 00:00

  • 학교의 벌레 떼 이변

    국민학교 교실에 이름 모를 벌레들이 날아와 어린이들이 가려움증에 못 이겨 공부조차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졌다. 서울 창신 국민학교의 경우 30여 교실에 지난 5

    중앙일보

    1971.06.15 00:00

  • 안개로 지각생 많아

    예비고사날인 20일 짙은 안개 때문에 차가 달리지 못해 경찰과 운전사들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각생이 생겼다. 인천선인상고 3년 강성복군(18)은 소사에서 아침 7시에 시의 버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예방접종만이 안전방지책 아니다

    경남 창녕군의 집단괴질이「콜레라」로 밝혀져 보사부는 창녕군 일원에 「콜레라」방역 비상망을 펴고 서울특별시를 비롯, 전국에 「콜레라」 방역 비상 근무령을 내렸다. 이때 『작년에 유행

    중앙일보

    1970.08.13 00:00

  • (665) 차주를 위한 택시 요금|이재황

    며칠 전 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친구를 만났더니 서울이 하도 많이 변해서 택시를 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택시 잡기가 미국에서 한국 여성을 만나보

    중앙일보

    1970.07.21 00:00

  • 무성의 대회운영

    ○…대회본부의 경기진행은 엉망. 「프로그램」마저 대회당일까지 만들지 못했고 경기직후에 발표되어야할 개인득점도 경기가 끝난 다음날에야 집계되는 느림보들. 첫날 사용한 「볼」은 고무제

    중앙일보

    1969.11.20 00:00

  • 위험중임 노화차량

    지난27일과 28일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 나루터와 경남 밀양군 낙동강변에서 낡은「버스」가 높이10m이상의 강변으로 곤두박질, 한꺼번에 24명이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크게다친 교통

    중앙일보

    1969.07.31 00:00

  • 느림보선거소송

    25일대법원특별제3부는 보성지구일부선거무효소송선거공판에서 벌교10개투표구의선거를무효로 판결했다. 이날재판부는『지난번 국회의원선거시에 벌교읍장 지지장 및 공무원들이 유권자들에게 공개

    중앙일보

    1969.07.26 00:00

  • 느림보 경찰수사

    지난13일부터 27일까지 2주일동안 서울에서 돈을 뺏은 뒤 그 「택시」를 몰고 도망치는 강도단이 7번이나 나타나도 경찰은 28일 현재 범인을 잡지 못하고있다. 경찰은 지난14일 서

    중앙일보

    1969.01.28 00:00

  •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8)|충주 교현국민학교

    열혈청년 조한설은 충주의 명륜당에 (현교현동180)10여 학도를 모아서당을 열었다. 조한설은 고종황제가 이미지난해(1894) 서정혁신을 단항, 예조를 폐하고 학무아문을 발하여 과거

    중앙일보

    1968.06.01 00:00

  • 짜증 풀어 줄 사외전화|개통 앞 둔 「수동즉시화」

    금년 초부터 된다된다 하면서 밀어오던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의 6대도시간 시외전화가 마침내 오는 10일부터 수동즉시화로 들어간다. 서울시내에서 전화가입자가 부르고 싶은 다

    중앙일보

    1968.03.07 00:00

  • 피장파장

    영국의 화폐 단위는 복잡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본단위 1「파운드」가 20「쉴링」으로 나눠지는 것은 참는다 하더라도, 1「쉴링」왜 하필이면 12「펜스」로 쪼개지느냐 말이다. 염매 기

    중앙일보

    1967.01.17 00:00

  • 시청 앞 녹지대정비

    시청 앞의 교통량은 하루평균 2만5천대. 남대문∼서울역 다음으로 붐비는 곳이다. 게다가 서소문육교가 통하면 교통량은 약4만대로 불어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 서울시는 3백 만원의

    중앙일보

    1966.03.08 00:00

  • 36회선을 증설

    그 동안 공사 중이던 서울∼인천사이의 시외통화선 36회선 증설공사가 끝나 4일 상오부터 개통, 느림보 통화라고 비난받던 서울∼인천간 시외교환이 평균5분 안에 통화할 수 있게됐다.

    중앙일보

    1966.03.04 00:00

  • 진기한 동·식물 놀라와|앞장선 탐험반의 노력도 높이평가|「보호」·「개방」…양면으로 개발했으면

    ▼사회=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조사는 예상 이상의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육상동물, 수중동물, 식물, 지질 등 각 부문의 학술반과 이를 뒷받침하고 굴을 더

    중앙일보

    1966.01.29 00:00

  • 상수도 혹한에 무방비

    영하 11도의 한파가 밀어닥친 7일 현재 시내의 수도는 그나름의 「월동대책」을 아직 세우지못해 오들오들 떨고있다. 7일 시수도당국이 밝힌 상수도월동대책은 양수기에 덮을 짚방석을 8

    중앙일보

    1965.12.07 00:00

  • 서울25시(9)|8시 러쉬아워|컷·1675호 버스운전사 김완삼씨

    추운 겨울엔 교통난마저 1·2배로 늘어난다. 서울의 교통인구가 3백15만, 이 숫자에 63만명이 늘면 3백15만명이 된다. 개인의 [볼륨]이 늘어나기 때문. 내의다[오버코트]다 껴

    중앙일보

    196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