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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행 상선을 미, 곧 선별 차단
【뉴욕=김재혁특파원】이란에 대한 무역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이란」행 화물선들이「페르시아」만에 진입하기 전에 이를 미국의 태평양 함대가 선별적으로 정선시켜 수색하는 미국의 대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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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민국은 복마전"|돈·「섹스」대가로 불법묵인
【뉴욕=김재혁특파원】「아시아」나 중남미는 말할것도 없고 세계 어느 곳에서건 미국으로 들어가려는 행렬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민허가를 받아서 정식으로 미국에 입국할수 있는 숫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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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타고 카터의 도중하차 유도|84년후 권회 못 믿어 출마 결심한 듯|카터, 재선출마 발표로 선수쳐|두 형 잃은 케네디는 피살위협에 떨어
「뉴욕·타입즈」지의 표현대로 그 동안 대통령선거에 관한 한 「유력선」으로 알려졌던「케네디」가 오랫동안 「정치바다」를 항해한 끝에 어느새 항구에 정박하려 하고있다. 불과 10여일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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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성장 벽에 생산성 저축률 저하로
『현재 일본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는 흔히 말들 하는 「엔」 상승·경상수지 흑자·석유가격 상승과 같은 경제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 혹은 사회적 가치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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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주한 미군철수 비판
「카터」미국 대통령의 주한 미지상군 철수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가 있는 이 싯점에도 상당수의 미국 군부·학계·언론계 인사들은 아직도 강력한 철군 반대론을 제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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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즉각 거부|아랍권선 조심스런 환영
【뉴욕1일 AP합동】「이스라엘」은 1일 미소 양국이 중간「제네바」평화회의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발표한 공동선언이 수락할 수 없는 것이며 평화진척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고 비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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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동해결」에 공동보조
【워싱턴1일 로이터합동】미국과 소련은 2일 상오 0시(한국시간) 중동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 공정하고 항구적인 중동평화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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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에 비친 중점 사업
▲공무원은 내년 중 9천명 증원 ▲통일주체국민회의 2대의원 선거비용은 24억9백 만원을 계 상했으나 국회의원 선거비용은 계상치 않았다 ▲동경「뉴욕」「로스앤젤레스」에 한국문화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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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베르」와 외래어
「코펜하겐」엘 가면 우선 당황하는 일이 하나 있다. 그 곳 사람들은 「쾨픈하운」은 알아도 「코펜하겐」은 잘 모른다. 그것은 영어식 표기이며, 실명이나 보음이 다르기 때문이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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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반도 문제 4자 회담 제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키신저」국무장관은 22일 올 가을의 「유엔」총회 기간 중에 한국·미국·중공·북괴가 「뉴요크」에서 한국 휴전 협정에 대한 대안을 토의하는 4자 회담을 갖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