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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니 '한 방' 없는 아이폰 11···게임·영화 서비스에 힘줬다
팀쿡 애플 CEO가 6가지 색상의 아이폰11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가지 라인업의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반적인 성능은 강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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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유통 판 흔든 로켓·새벽배송…쿠팡, 메기냐 미꾸라지냐
━ [뉴스분석] 쿠팡, 미꾸라지인가 메기인가 쿠팡맨. [중앙포토] 온라인 전자상거래(e-commerce) 쿠팡을 두고 유통업계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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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AP→해외 봉사→소논문→교내상…대입 스펙의 변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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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사일 亞 배치는 中 겨냥?…즉답 피한 채 “억지태세 제공”
미국 외교·국방 수장들은 4일(현지시간) 신형 정밀유도 중거리 미사일 배치 문제와 관련해 “억지 태세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를 방문 중인 에스퍼 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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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희망' 우하람, 도쿄로 갑니다…올림픽행 확정
한국 다이빙의 '희망'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전부 따냈다. 19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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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아마겟돈서 애 못 낳아” 출산파업 나선 환경운동가들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블라이스 페피노(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 출산파업 텀블러] “저는 제 파트너를 사랑하고 가정도 꾸리고 싶지만 지금 이런 환경에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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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몰아내도 막막한 홍콩…"어떻게 뽑아도 친중파 당선"
지난 16일 홍콩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명(주최측 추산)이 몰린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완전 철폐와 함께 캐리 람 행정장관 하야를 요구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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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트럼프의 뜬금포 '전기보다 증기다'…항모 '사출장치 회귀'에 강한 집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기간인 지난 28일 주일 미군 요코스카기지에 정박된 강습상륙함(USS Wasp)을 방문해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증기(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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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장벽 지으려 260억 모은 美시민들…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
시민들의 돈을 모아 국경장벽을 세우겠다는 비영리단체 '위 빌드 더 월' 홈페이지 메인사진. [위빌드더월 홈페이지] “여러분의 돈은 국가가 국경장벽을 세우지 않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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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시대 할리우드 새 직업···'베드신 전문감독'이 떴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를 아시나요?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영국의 8부작 드라마인데요. 성 상담사인 엄마를 통해 귀동냥한 지식으로 친구들에게 성교육을 해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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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독재자 감방 보낸 수단...떨고 있는 아프리카 폭군들
30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가 군부에 의해 축출된 후 바르시의 재판과 군부의 즉각적인 권력이양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수단 시위대. [EPA=연합뉴스] “30년 독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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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여성 보고 "남자", 짝퉁 보고 "진품"...바보 AI
일본의 호텔 체인 '이상한호텔'에선 공룡이나 인간을 닮은 AI 로봇이 손님을 맞는다. [이상한호텔 홈페이지] 인공지능(AI)은 충분히 진화한 것일까. AI의 활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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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시장 쭉쭉 빨아들이는 중국…포도밭에 숨은 패권주의
지난해 4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 세미나 행사에서 중국인 여성이 와인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중국이 전 세계 와인 산업에 빠르게 손을 뻗고 있다. 종주국 프랑스의 샤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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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달려들었다...무슬림 의원 ‘9·11 테러 발언’으로 美정계 들썩
“미국 혐오로 가득 찬 오마르의 배은망덕한 발언을 살펴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저격해 날린 트윗입니다. 펠로시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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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스케이트보드 타고 벽에 똥칠···어산지 기이했던 7년
백발에 덥수룩한 수염, 남루한 풍모로 나타난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안 어산지(47)의 체포 당시 모습은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CNN의 국제선임기자 아티카 슈버트가 “내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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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사라지는 지구촌···美는 트럼프 이후 '역행'
지난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신 초기 낙태까지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낙태법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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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는 섹시해” '反자본'에 빠진 美 밀레니얼 세대
미국 최대 사회주의단체 '미국민주적사회주의자(DSA)' 거리 행진모습. DSA의 회원은 2016년 5000명에서 최근 5만6000명으로 늘었다. [사진 DSA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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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중이 10kg 줄었다…세상의 종말 보여준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 지난해 8월 카라카스의 한 상점에서 2.4㎏짜리 생닭 한 마리가 1460만 볼리바르(약 2500원)에 거래됐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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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미소→눈물'…시간대별로 본 정의당·한국당 표정
[연합뉴스, 뉴스1]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화후보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를 상대로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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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게 '왕'이라 불렀더니 '허허' 좋아하더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당신은 왕(king)"이라고 하자 시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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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학원도 1·2등급만 챙겨”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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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 연호는 '레이와(令和)',일본 열도가 들썩들썩
나루히토(德仁ㆍ59)왕세자가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으로 즉위하는 5월1일부터 사용될 일본의 연호(年號)가 '레이와(令和)'로 결정됐다. 일본 정부는 1일 오전 임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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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학교·학원서 외면”…서러운 중하위권 학생들, 학업포기도 빨라져
지난해 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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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마존 효과’ 관찰기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년)의 한 에피소드. 가상 공간인 거울 나라에 온 앨리스에게 붉은 여왕은 이처럼 조언했다. “제자리에 있고 싶으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