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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美 제한적 군사 옵션도 충돌 이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의 아주 제한적 범위의 군사적 옵션 실행도 남북 군사 충돌로 이어지고, 이는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 내 외국인과 주한미군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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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日의원들 만나 "위안부 합의, 한국 국민 기대와 멀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 의원연맹 회장(오른쪽)등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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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일의원연맹 대표단 접견 "북한 문제 확실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오른쪽)등 한일의원연맹 대표단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의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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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을지훈련은 방어적 연례 훈련…北, 왜곡해 도발 말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을지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이라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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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종의 전쟁', CG가 배우를 대체할 수 있을까?
[매거진M] 웨타 디지털(Weta Digital, 이하 웨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설득력까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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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누카가 “문 대통령 면담 때 징용문제 할 말 하겠다”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 일본 자민당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문 대통령 면담 때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 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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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일본 특사 "위안부 합의 문제 포함 신정부 대일정책 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17일 오전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문희상 일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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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놓고 아소·기시다 '정중동' 행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15일 도쿄 신주쿠공원 벚꽃축제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1] 일본 정치권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만 보인다는 이른바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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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탄핵 선고 동시 통역 생중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된 직후 “한국 새 정권과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일본과 전략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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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특사 면담 때 독도 행사 언급하면 미소로써 답함”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외교 2013년 1월 4일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특사단을 접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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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양국 합의한 내용 착실한 이행이 중요
김성룡 기자 지난 5월 24일 오후 일본 도쿄 중의원 의원회관.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40여 명이 유흥수(78) 주일본 한국대사를 초청해 고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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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일 의원외교의 Mr.한국은 누구일까
오영환도쿄총국장미국 닉슨·포드 행정부의 외교사령탑 헨리 키신저는 서유럽과의 정책 조율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각국의 이해 상충 때문이었다. 키신저는 “유럽에서 Mr.미국과 통화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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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어…전쟁범죄로 인정 안 해”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강제 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되풀이했다.또 지난달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일본군 위안부를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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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합의 정신 해쳐서는 안 돼”…서청원, 아베 만나 박 대통령 메시지 전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서청원 의원이 13일 면담 후 기념촬영했다.한·일 양국 정상이 한·일의원연맹(회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을 통해 서로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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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만난 서청원, "위안부 합의정신 해치는 일 없도록 해야" 대통령 메시지 전달
[사진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실]한ㆍ일 의원연맹 회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13일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위안부 협상의 후속조치 이행과 북핵문제에 대한 공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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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 새 원년 열자", 아베 "미래지향 관계 확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주일한국대사관]한일 양국 정상이 한일의원연맹(회장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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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 여사 직접 김치 담가 “남편이 먹었으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오른쪽)가 5일 도쿄 한국대사관에서 유흥수 주일 한국대사 부인 박혜자 여사가 입에 넣어준 김치를 맛보고 있다. [사진 주일 한국대사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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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총리 부인 "남편이 사흘 뒤 이 김치를 먹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이와테(岩手)현에 갔는데 사흘 정도 뒤에 이 김치를 먹으면 좋겠습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53) 여사가 5일 도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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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날까지 YS 서거 보도 안 한 북한
영결식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오른쪽)와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 [사진공동취재단]26일 YS가 떠나가는 길에 해외 조문단과 주한 외교사절들도 참석해 고인을 배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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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영결식] 日 등 4국 조문단 파견…리퍼트 대사 등 4강대사 모두 참석
26일 YS가 떠나가는 길에 해외 조문사절과 주한 외교사절들도 다수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본국에서 조문단을 파견한 나라는 4개국이다. 일본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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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가 만난 정의화, "성신관계를 통한 진정한 친구의 나라 돼야"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한·일 관계가 눈앞의 이익에서 벗어나 성신관계를 통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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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조기 개최 노력해주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인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일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여권 핵심관계자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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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뢰 가장 중요 올해가 역사적 기회”…“앞으로 50년을 위해 손잡고 새 시대 열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상대국 정부가 주최한 양국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를 한·일이 협력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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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문제 직접 언급 안 해 … 한·일 정상, 관계개선 의지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왼쪽부터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승윤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