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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日오염수 반대' 거리투쟁…'후쿠시마 사케' G7에 역풍 우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야당이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장외투쟁에도 결합했다. 그러나 주요 7개국(G7) 등 국제 사회와 과학 전문가 그룹이 내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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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항공 승무원 산재 인정…비행기 자주 탄 승객 피폭은
핀란드 킬피스야그비에서 오로라가 밤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태양풍이 연출하는 오로라는 우주방사선을 담고 있다. 로이터=연합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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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승무원 10명중 1명, 원전직원보다 방사능 10배 맞았다
대한항공 자료사진. [사진 대한항공 제공] 여객기 객실에서 근무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 10명 중 1명은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방사능 피폭량보다 10배가량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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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검진 한 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피폭량 쐴 수 있어"
건강검진을 받으면 상당량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어 불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진 등을 삼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김무영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전국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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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 수가 삭감에 개원가 잇단 폐업
영상의학 검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무차별적인 영상의학 수가 삭감이 병원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비교체를 할수 없는 개원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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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뉴욕으로 휴가? X선 한 번 찍는 겁니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이맘때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가 공항이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7월 12일~8월 25일) 출입국자는 519만 명을 넘겼다. 한데 해외 여행객들이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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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3조 6000억 흑자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3조 6000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적립금 규모는 8조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현안 추진계획'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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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인근 접근하자 방사선 측정기 요동
건물 벽에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취재진이 찾아간 12일에는 건물 위쪽의 사용후 연료 저장조에 보관된 연료봉을 회수하기 위한 준비 공사가 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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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민 50년간 방사능 추적한다는데 …
서울시가 노원구 월계2동 주민 일부가 허용 기준치를 넘은 방사능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도로 인근 거주자 1000여 명을 50년간 추적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김경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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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귀없는 토끼’루머 안타까워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주목을 받았던 후쿠시마(福島)현의 사토 유우헤이(佐藤雄平·65·사진) 지사는 “모든 재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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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위험 높은 암만 쏙쏙 골라 검진 … “암 확진율 국내 최고”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전호경 센터장, 김지은·조한기 교수(왼쪽부터)가 건강검진 수진자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영상을 판독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삼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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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 머물러도 1년치 피폭 ‘지독한 방사능’ … 곳곳엔 유령마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시노마키(石卷) 생선 가공공장 단지가 있던 곳. 폭탄을 맞은 듯 건물 외벽이 날아갔고 육중한 저장탱크는 쓰나미에 쓸려 떨어져 나갔다.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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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만 머물러도 1년치 피폭 ‘지독한 방사능’ … 곳곳엔 유령마을
이시노마키(石卷) 생선 가공공장 단지가 있던 곳. 폭탄을 맞은 듯 건물 외벽이 날아갔고 육중한 저장탱크는 쓰나미에 쓸려 떨어져 나갔다. 김효진 연구원 제공 “지진과 쓰나미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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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방사성 물질] 실내 환기만 잘 해도 라돈 줄일 수 있어
일생 동안 방사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거리·지하철·상수도·식품·대기…. 어디에서 무얼 하든 보이지 않는 방사선이 몸을 감싼다. 동일본 대지진처럼 원자로가 폭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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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몸에 방사선 쬐면 …
'누가 존 웨인을 죽였는가'. 일본의 반핵운동가 히로세 다카시는 존 웨인을 비롯해 게리 쿠퍼, 스티브 매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결같이 암으로 죽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역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