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호의 레저터치] 울컥했던 1시간···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 이세돌 기억하다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이 21일 인공지능 한돌과의 대국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중앙포토] ━ 비금도 소년 이세돌은 이름부터
-
“바둑 두면서 세돌이 암기력 좋아져, 학원보다 나아요”
저기가 바로 비금도(飛禽島)라니까. 이세돌(9단)이 태어난 고향.” 이세돌 9단의 어머니 박양례씨가 1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자택에서 남편 고 이수오씨가 다섯 남매에게 바둑을 가
-
이세나 "세돌이 회견 때 멋진 말…무협지 많이 봐 그래요"
이세돌 9단은 5남매 중 막내다. 나머지 형제들도 모두 바둑을 잘 둔다. 1998년 작고한 아버지 이수오씨가 워낙 애기가여서 5남매 모두에게 바둑을 가르쳤다. 장녀 이상희씨가 아마
-
‘이세돌 형, 머리 나빠 바둑 그만뒀는데 서울대’ 소문 사실 아냐
1995년 신안 비금도 고향집에서 찍은 이 9단의 가족 사진. 왼쪽부터 둘째 누나 이세나, 이세돌, 어머니 박양례, 아버지 고 이수오, 작은형 이차돌, 큰형 이상훈. 첫째 누나 이
-
이세돌 누나 "이세돌, 3패 뒤 알파고 이길 방법 있다 외쳤다"
이세돌 9단이 1승 후 기자회견장에서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이세돌 9단 뒤에는 늘 누나가 있었다. 이세나 월간바둑 편집장은 그림자처럼 뒤에서 묵묵히 동생을 챙긴다. 이세나 편집장
-
“이세돌 바둑은 늘 격렬” 이긴 날도 이상하면 밤새워 복기
바둑은 내 존재 자체다. 바둑으로 내 존재를 증명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다.”(지난해 9월 중앙일보 인터뷰) 1995년 신안 비금도 고향집에서 찍은 이 9단의 가족 사진. 왼쪽부
-
친누나 이세나 “이세돌 5국 경기에 최상의 컨디션”
이세돌 5국이세돌 5국,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세돌의 누나 이세나가 승리를 자신해 눈길을 끈다.이세돌의 친누나인 월간바둑 이세나 편집장은 14일 JTBC
-
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만다라’에 얽힌 이야기
소설가 김성동 1978년 ‘만다라’라는 소설로 월간 ‘한국문학’의 ‘100만원 고료 신인상’을 받고 등단한 김성동은 65년부터 70년대 중반까지 꼬박 10년간 수도승 생활을 거친
-
박광수 "캐릭터사업 40억 원 날리고 '새치기'로 영화 입봉 대시"
무지갯빛 '광수생각'에 취해 돌고 돌다 더 단단해졌다 1. 만화 때문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그렇게 그 무지개를 좇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만화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다
-
이항령·장경학·정범석 교수 문학지에 나란히 소설 발표
이항령(홍익대 총장) 장경학(동국대 대학원장) 정범석(건국대법대학장)씨 등 법학계의 중진급 교수 3명이 월간문학지「한국문학」10월 호에 나란히 소설을 발표해 화제. 이 총장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