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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돌아가라" 농촌 살리기 나선 中, 도시 은퇴자에 통지문
중국 정부가 청년들에게 ‘농촌행’을 권유한 데 이어 도시 은퇴자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귀농' 캠페인을 도농 격차 해소, 식량 안보 위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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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극과극 취업시장…중국 대학생, 요즘 농촌으로 간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 구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최근 미국에선 고임금의 블루칼라 일자리가 인기가 높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청년들의 취업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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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년은 대학 대신 ‘블루칼라’…中은 청년 5명 중 1명 실업
미국과 중국 청년들의 취업 사정이 엇갈리고 있다. 노동자의 급여가 높아진 미국에선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블루칼라’ 취업을 선택할 정도로 청년 고용시장이 뜨겁다. 반면 중국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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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학생 300명 하계 농촌봉사활동 나서
한성대 전경1.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7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5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8개면 19개 마을에서 ‘2019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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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농사 반, 다른 일 반 … 귀촌하면 이들처럼
『반농반X의 삶』의 저자 시오미 나오키는 귀촌하면 가족이 먹을 만큼의 식량을 직접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대규모 농작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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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펜 놓고 트랙터 모는 농업CEO … 연봉이 1억이랍니다
박덕근씨가 17일 경북 예천군 약도라지 농장에서 트랙터를 몰고 있다. 사시를 준비하던 박씨는 3년 전 귀농해 연 1억원을 벌고 있다. [예천=프리랜서 공정식] 내 직업은 농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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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4000여 가구가 농촌행 “이제 ‘지역공동체’로 살기 고민할 때”
농림수산식품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 귀농 혹은 귀촌을 시도한 경우는 모두 합쳐 3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지난해만 4000여 가구, 거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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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귀농시대 (상) “흙에 살리라” 시골로 가는 4050
백창혁(49)씨는 1년 전만 해도 금융회사에서 잘나가던 간부였다.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증권사에 입사, 펀드매니저를 거쳐 자산운용사(투신)의 이사를 지냈다. 연봉도 1억원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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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총서기로 급부상한 시진핑의 힘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막 1000일을 앞둔 지난 8월 5일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상하이 당서기가 “상하이 엑스포 이후에도 상하이의 발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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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8.시설채소농 장명환씨
"이제는 농촌을 떠나 도저히 살 수 없습니다.이곳에서 자립의 기반을 다진 것도 기쁘지만 프로 농사꾼이 된 것이 더 큰 보람입니다. " 경기도남양주시진접읍부평5리 광릉수목원 부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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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저고리 입고 꼬까신 신고"낸 백원담씨
『내 아이만은,우리 아이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지나친 가족주의를 부정하고 싶어요.많은 주부들이 대학생활등을 통해 이 사회의 차별구조와 교육문제등에 대해 귀가 따갑도록 듣고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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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둘러싼 각지역 반응-대구.경북
대구시 광역화에 대해서는 편입대상지역 주민들과 대구시만 찬성할 뿐 편입에서 제외되는 시군등 지역주민들과 경북도민.도의회. 지방의회.국회의원등 각계각층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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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승인 없으면 농촌봉사 못한다
문교부는 22일 학도호국단 연합봉사단외에 집단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하는 학생은 반드시 총·학장의 승인서를 지참해야한다는 내용의 대학생농촌봉사활동지도지침을 마련, 전국99개 대학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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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기보다 말벗이자 친구"|노년재혼 신우식·최춘자씨 부부
노인들을 가장 괴롭히는것-그것은 바로 외로움이다.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데서 오는 필연적인 외로움은 어쩔수없다 하더라도 산업사회구조가 불러 일으키는 소외의식은 이들을 더욱 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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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는 지옥|방한수녀가 말하는 공산월남의 오늘
『마치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처럼 모든 생활필수품은 품귀상태이며 대학은 문을 닫고 주민들은 강제 노동자가 되고 있습니다』. 「공산 월남」에서 6개월 동안 연금상태로 억류되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