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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배우들 “지상파 3사는 울트라 ‘갑’…KBS가 모범 돼라”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린 한국방송연기자노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준모 위원장. 김준모 위원장은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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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탈북민 기자 배제? 군부 독재 정권에서나 있을 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이 회담장으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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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책임 묻겠다"
CJ ENM 나영석 PD [사진 일간스포츠] CJ ENM 나영석 PD가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모두 거짓이며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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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탈북자 출신이라고 배제? 심각한 언론자유 침해"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해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기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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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사장 “과거 일 그냥 넘기자? 이제는 고리 끊겠다”
KBS가 새로운 기치로 내걸고 있는 문구 [사진 KBS]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 위원장 정필모 부사장이 "과거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잘못은 반복될 것"이라며 과거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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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같은 드라마 지상파엔 왜 없나
1%대 시청률을 기록한 ‘러블리 호러블리’. [사진 KBS] SBS가 드라마 분사를 추진하면서 지상파 드라마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SBS 드라마본부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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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립시키는 SBS…사활 건 '드라마 전쟁'의 서막인가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지난 9월 24일 방송된 25회는 지상파 드라마 중 역대 최저 시청률인 1.0%를 기록했다. [사진 KBS] 지상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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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임산부가 '애국자'면 딩크족은 '매국노'인가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한 극중 인물이 부인에게 "늦둥이 하나 어떻게 안 되겠느냐. 우리도 애국 한 번 해보자"며 애국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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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아웃링크, 신문사의 독자 타깃 마케팅 위해서도 필요"
신문사의 독자 타깃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포털의 아웃링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11일 오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신문협회 발행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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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뮤지컬로 영화로 … 세종 되살아나다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2월 2일까지 공연하는 창작 뮤지컬 ‘1446’의 한 장면. 세종의 인간적인 고뇌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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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회의의 달인 … 남의 얘기 가장 잘 들어준 인물”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박현모 세종의 지혜는 실록 속에 잠자고 있지 않다. 꺼내서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 박현모 소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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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분의 1 음 차이도 구분 … 절대음감으로 ‘화평 정치’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세종은 다방면에 걸쳐 재능이 빼어났던 르네상스적 인간이었다. 음악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국악계 전문가들은 세종을 두고 “시대를 앞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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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7시간, 계약서도 없이?…'개살구' 드라마 강국의 허울
카메라 촬영 삽화 일러스트 김회룡 우리나라에서 1년간 방송되는 미니시리즈는 약 100여편이다. 여기에 웹드라마와 연속극까지 더 하면 그 수는 배로 늘어난다. 물량 면에서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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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기 진동에 불과한 소리를 문자로 바꾼 경악할 기술”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노마 히데키 한글의 특성과 우수성을 인정하는 전문가는 현대 언어학이 태동한 서양에만 있는 게 아니다. 이웃 일본에도 있다. 미술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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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자 “세종, 이미 600년 전 여성까지 글 읽게 한 업적”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신 등이 엎디어 보옵건대, 언문(諺文)을 제작하신 것이 지극히 신묘하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혜를 운전하심이 천고에 뛰어나시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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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실리적 사대'···명 위신 세워주며 백두산 땅 되찾다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세종은 파면 팔수록 새로움이 솟구치는 샘물 같은 존재다. 빼어난 업적이 워낙 많다 보니 그 이면의 고충은 간과되거나, 문화적 의미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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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17년 토론, 17만 명 여론조사도 했다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17년간에 걸친 세종의 공법 도입은 문재인 정부가 원전 처리, 대입제도 개편을 두고 실시한 공론조사, 숙의 민주주의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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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옆에도 책 … 고기 없인 식사 안 해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유튜브로 ‘세종’을 검색하면 ‘고기 세종’ 같은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뜬다. 세종이 유난히 고기를 좋아했다는 내용이다. 세종의 민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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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하는 예능속 정치인…값싼 정치인가 대중화인가
지난 2일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진 TV조선]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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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만 하면 망하는 YG 예능, 이번에는 성공할까
넷플릭스 신규 예능 버라이어티 ‘YG전자’. [사진 넷플릭스] 빅뱅, 위너, 블랙핑크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YG는 SM, JYP와 함께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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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출연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TV조선은 1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송현옥 교수 부부가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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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하고, 엄마는 수영장에?…‘핑크퐁’의 엄마 폄하
핑크퐁 동요 '자동차 가족'. 아빠는 머리에 서류 가방을, 엄마는 수영모와 튜브를 끼고 있다. [이미지 핑크퐁 유튜브] ‘핑크퐁’은 아이 가진 집이라면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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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공룡' 넷플릭스, 정부가 규제해야 할까
넷플릭스 이미지 [사진 BMW, 로이터=연합뉴스] 유튜브·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국내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유튜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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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5] 추석맞이 몰아보기, 이 '웹툰' 어떠세요?
인기 웹툰.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걸어서 30분' '타인은 지옥이다' '계룡선녀전' [그림 네이버웹툰] 추석이다. 꽉 막힌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