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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대통령 취임식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다. 새 대통령이 5년간 지향할 국정 목표를 농축해 보여준다. 취임식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초청된 하객들, 그리고 취임사는 국정 방향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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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쑥색 톤 바지 정장 차림 … 취임사는 역대 절반인 15분간
1948년 이승만 초대 대통령(왼쪽) 취임식. 관련기사 대통령 딸로 4회, 퍼스트레이디로 1회, 의원으로 2회, 부시 축하사절로 1회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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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지역산업 집중 육성해 새 일자리 창출해야”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고용 없는 성장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일자리 창출이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에서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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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다’더는 없다 … 달라지는 공공기관
털을 깎은 양이 살아남는다. 털을 깎지 않은 양은 털만 믿고 자만하다가 추운 겨울에 얼어 죽을 수 있다. 반면, 털을 깎은 양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목숨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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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고용노동특보에 장석춘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고용노동특별보좌관에 장석춘(55)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위촉했다. 청와대는 “노·사·정 협력 분위기 확산과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선진화 정착 등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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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노조의 정치화, 정치의 노조화
김영배한국경영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19대 총선이 이제 2주일도 남지 않았다. 올해 총선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노조의 정치화, 정치의 노조화’다. 지역구나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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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글로벌 톱5 … 정몽구 ‘2000 약속’ 지켰다
정몽구(왼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0년 “10년 뒤 세계 톱5에 오르겠다”고 공언한 지 10년 만인 2010년 현대차그룹은 세계 5위를 달성했다. SK는 2011년 반도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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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두 곡으로 작별 고한 ‘은발 도깨비’ 이상희 관장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이 6일 직원조회 자리에서 ‘친구여’를 노래하고 있다. 7일 임기가 끝나는 이 관장은 이 노래로 퇴임사를 갈음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꿈은 하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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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증권,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열어 外
금융 현대증권,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열어 현대증권은 5일 ‘사이버독도’ 홈페이지(http://www.youfirst.co.kr/dokdo)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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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복수노조 내달 개막 … ‘소수노조’ 권익도 보호
정종수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기업단위에서 복수노조가 본격적으로 허용되는 복수노조 시대가 7월 1일 개막된다. 1997년 3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복수노조의 도입을 명문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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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시아나, 베트남서 사랑의 운동회 外
기업 아시아나, 베트남서 사랑의 운동회 아시아나항공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탕와이현의 방밍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운동회’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명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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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일 앞두고 복수노조 말자는 한나라 초·재선들
한나라당 내 초·재선 의원 그룹이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복수노조 설립과 관련해 이를 제한하는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재개정안을 9일 발의했다. 한나라당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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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외국인 직접투자 줄어드는 까닭
김완순고려대 명예교수·경기도외국인투자유치자문단 위원장 공권력 투입을 통해 강제 진압된 유성기업 파업 사태에 이어 하루짜리 파업 투쟁을 선택한 SC제일은행 사태까지, 한국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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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 “정부와 경영계가 한국노총에 임금줘서 여당 우군으로” 주장 파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차명진의 의정단상-한국노총 마저’라는 글과 함께 올린 그림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기업노조에서 한국노총에 파견된 노조전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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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제대로 된 경영진 고르는 게 개혁 핵심”
“비뚤어진 노사관계, 방만한 비용 지출, 감독부처와 밀월관계 등등 파행적인 고리를 끊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경영진을 안착’시키는 일이었다.” 박재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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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13년 진통 끝 복수노조 시행 코앞인데 …
전운배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복수노조 시행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정부는 교육홍보, 컨설팅 등 복수노조 시행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도 복수노조 시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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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복수노조, 정치적으로 흔들 때 아니다
조준모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이 기고문은 남성일 서강대 교수의 칼럼 ‘노사 모두 불만 복수노조 보완 급하다’(4월 18일자 E8면)에 대한 반론입니다. 현행 개정 노조법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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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 (53) 부진한 한국의 외국인 기업 직접투자,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 마리 위르티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안충영 외국인 투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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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빚더미 LH가 성과급 잔치 벌이다니 …
빚더미에 앉은 공기업들의 성과급 잔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25조원의 부채를 떠안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인당 1910만원씩 성과급을 주었다고 한다. 지난해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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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고용 유연성 확보해 실업 해소 한몫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를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책임지는 ‘종합병원’ 역할을 한다. 공사 직원이 현장에서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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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공공기관도 ‘열린 노동시장’ 한몫을
박정수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82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5000명 수준의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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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에 ‘카스트제’ … 대기업·하청업체 구분해 노동정책 펴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천안함 사태…. 이념 문제가 아닌데도 진보와 보수가 격렬히 대립한 사안들이다. 이념갈등·노사갈등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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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없이 지식정보사회 못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공정사회’라는 의미 있는 화두를 던졌다.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은 아직 차가운 편이다. 왜냐하면 그 구체적 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뒤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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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상 수상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이 『2010년 대한민국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금년으로 8회째를 맞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은 한국경영인협회가